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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오줌싼 썰

|2021.09.22 19:27
조회 13,868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자에요ㅠ
조언을 얻고 싶어서 판에 글을 써 봐요.


이 일이 일어난 날은 추석 연휴 이틀 전이었어요
저는 항상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 반까지 운동을 하고 7시부터 준비해서 학교에 가요
그런데 그날은 왠지 일찍 일어나져서 조깅을 더 오래하고 집에 와서 물도 많이 마셨어요.
갔다오니 엄마가 아침밥을 잘 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학교에 도착했어요.
이때 저는 아침 청소 당번이라서 청소를 하고 교실로 돌아왔어요.
조례를 하고 1교시가 시작됬어요. 1교시가 체육이라서 여기서 또 물을 많이 마셨어요.
그런데 요즘 코로나ㅠ 잖아요? 쉬는시간이 5분밖에 없는데다가 강당에서 수업을 해서 이동시간 때문에 쉴 수가 없었어요.
어쩌다보니 화장실도 못가는 상황이 이어져서 혼란스럽게 됐어요.
2,3교시가 과학이랑 영어였는데 과학도 이동수업 이였고 영어는 선생님이 너무 무셔우셔서 이때부터 걱정됬어요.
1교시에는 안 마려웠던 오줌이 2교시부터 좀 많이 마려워 졌어요.
그래도 저는 옛날부터 오줌을 잘 참아왔기 때문에 3교시까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과학시간에는 참았어요.
하지만 그 생각은 완전히 잘못되었어요ㅠ
2교시를 마치고 다시 교실로 돌아가는데 진짜 쌀 것 같은 거예요!
저는 워낙에 소심한 성격이라서 선생님께 말도 못하고 바로 수업에 들어갔어요.
수업을 하는데 너무 진짜 쌀 것 같아서 다리도 x자로 꼬고 온갖 방법을 써가면서 참았어요.
수업이 반 쯤 되갈 때, 선생님이 모둠활동을 시켰어요.
책상을 옮겨야 했는데 있는 힘 없는 힘 다 쓰며 참고 옮기고 있는 도중에 어떤 친구가 쳐서 책상 모서리에 방광이...ㅠ 꾹 눌렸어요..
다들 아시죠? 그 다음은...
오줌이 줄줄 나오면서 애들 얼굴을 봤는데 다들 얼어있고 교실에는 싸늘한 냉기만에 감도는...
하필 제가 그날 교복 치마에 스타킹을 입었어서 다 보였어요
근데 치마는 무려.. 회색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하 저 학교생활 어케하죠??
이런 경험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발 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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