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학교에서 짝녀랑 찬구들이랑 수다떨었단말임 내가 창문 바로 맞은 편에 앉아 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햇빛이 엄청 세게 느껴지는거야 눈부셔서 인상 찌푸리고 얘들 말 듣고있었는데 짝녀가 나 곁눈질로 슬쩍 보더니 몸으로 햇빛 가려줌...
또 잠깐 카페에서 짝녀랑 만나서 놀고 집가려는데 내가 좀 덜렁대는 성격임 그날도 지갑 챙기는거 깜빡하고 카페 책상 위에 그대로 놓고 나오려는데 걔가 내 팔 잡더니 칠칠아 지갑이라고 말함
이렇게 자꾸 설레는 행동하는게 얘가 날 좋아해서 그런걸로 보여... 내가 너무 의미부여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