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뒤죽박죽 주의
✔제이콥 보컬 - insanity
"We make it dangerous 하나된 이 순간 불꽃처럼 뜨겁게 타올라"
인새니티는 워낙 애들 음색이 잘 드러나는 곡이라 특히나 내가 많이 애정하는 곡인데 재현이랑 콥이랑 투콤보로 이어가는 보컬파트가 듣기 너무 좋음. 호소력있는 재현이가 감정을 탁 이끌어준다면 바로 뒤에서 맑지만 아련한 콥이 음색이 깔끔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제이콥 랩 - 아인슈타인
"Time again and again society on its chase eye to eye will never be leveled with these tags in place
I got it in me and I'm ready don't care about the ones who doubt step back"
키퓨캔이랑 한참 고민하다 랩이 좀 더 취향인 곡으로 선택! 키퓨캔은 노래 자체도 너무 잘뽑고 다른 랩멤들도 너무 잘했었던.. 아인슈타인은 솔직히 콥이 랩이 진짜 말도 안되는거였어. 처음들었을때 다들 ?? 이 상태였잖아. 이게 무슨일이냐고 리보가 랩을 뭐 이리 잘하냐고 난리났었던..(안들어본 늦더비들은 kiss me if you can이랑 einstein 꼭 들어보길)
✔케빈 - daydream
“Only you 낮게 속삭인 듯 한 그런 꿈 또 왠지 어딘가 그리운 이 기분은 뭘까 떠올리려 할수록 흐려져"
"마주 본 순간 여긴 너와 나를 비춘 또 다른 꿈"
곡의 느낌과 가장 잘맞는 것같음. 백일몽에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을 주는 도입부라고 해야하나. 되게 몽환적이고 진짜 꿈같은 보컬이야. 후반부에 반주 거의없이 부르는 솔로파트는 공상 그자체.
✔주연 - d.d.d
"쏟아져 내리는 빛의 Dance Dance Dance Dance 멈출 수 없는 모든 게 담긴 Dance Dance Dance Dance"
"하나 둘 떠오르는 것을 더 말해 줘 more more more 내게로 yeah"
주연이하면 water 꼽는 더비들 많을텐데 나는 개인적으로 주연이 보컬이 짱짱한게 드러나는 쪽이 더 좋더라구. 저음파트를 자주 맡아서 그렇지 알고보면 보컬이 딴딴해서 꽤 높은 음까지 올라가는데 그게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 디디디 같아.
✔뉴 - 시간의 숲
"안녕 나의 마지막 Goodbye 지워지던 순간마저 너는 예뻐서"
천사같은 보컬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부분임. 처음듣고 천상계를 경험함. 찬희의 여린 음색이 너무 잘 드러나. 글구 난 왜이렇게 메보들이 반주 거의없이 솔로파트 하는게 왤케 좋냐..메보들 음색이 좋아서 그런가
✔영훈 - just u
"Just U Just U" "Love is enough Love is enough"
내 기준 덥즈 내에서 성량 큰 멤버 투탑안에 들어가는 영훈인데 유독 잔잔하게 뱉는 보컬을 많이 시켜서 아쉬움. 노래부르면 사옥 화장실 앞에서도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쩌렁쩌렁한 보컬을 가지고 있는 영훈이가 just u 도입부부터 시원하게 뚫어주니까 짧아도 그렇게 임팩트있더라.
✔큐 - 환상고백
"넌 나 아니면 어떡하려 그래 이것 봐 매번 널 챙겨 늘 덜렁대며 눈 앞에 두고도 찾질 못하는 걸"
완벽한 도입부. 아마 다른 더비들 대부분 공감할것같음. 설레고 도키도키하고 청량하고 순수한 보컬. 곡의 포문을 완벽하게 열어주는듯
✔학년 - tattoo
"굳어져 버린 땅을"
흔적에서 "스며들던 감정이 퍼져가 더는 통제할 수 없어" 이 파트도 정말 좋은데, 내 개인적으로 보컬로서 곡의 감정,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건 타투였움. 타투라는 곡 자체가 방황하는 소년? 불안정하고 비참한 그런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2절 후렴 끝나고 멤버들 한명한명 부르는 파트 중에서도 가장 곡 분위기에 맞는 음색이라고 생각했음. 호소력있는데 뭔가 울분에 차서 살짝 억누르고 부르는 느낌이랄까
✔상연 - spring snow
"너와 내가 머문 순간이 지나간대도"
2절 후렴도 되게 울컥하지만 개인적으로 상연이가 더보이즈 노래 중 가장 감정을 잘 담은 노래가 스스가 아닐까싶어. 아무래도 가사를 본인이 써서 그런가 반주없이 가사만 뱉는 부분인데 정말 가사전달이 완벽하게 되는듯
✔재현 - insanity
"눈 앞엔 걷혀가는 푸른 어둠과 시작되는 우리 Chemistry 지금 너를 미치도록 안고 싶어 난"
36.5랑 고민했는데 역시 난 인새니티가 너무 좋다...진짜 처음 들었을때 와 이 파트 쩐다 생각했던 부분이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너무 잘 드러나서 골랐숴
✔에릭 - clover, kiss me if you can
"지금 이 순간 Forever now With you 모두 다 간직하고파 난 찾아왔던 My lucky clover 이젠 평생을 함께 할래"
"No more backing out (um), From now (um), 나를 맡겨보려 해 (um) 낯선 너의 눈빛과 변해가는 모습은 혼란스러워 어느새 정해진 결말 속에 내 감정은 주체 못해 지겹도록 헤매이던 난 이제 망설임 없이 Kiss or Miss ❤쪽❤"
영재 랩은 clover처럼 중저음으로 빠르게 뱉는게 좋더라구. 키퓨캔이랑 클로버 중에는 클로버처럼 밝은 노래에 잘 어울리는 랩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쪽 소리가 듣고싶어서 키퓨캔도 넣어버림ㅋㅋㅋㅋ
✔선우 - 흔적, 타투, 환상고백
"Wicked play Wicked grin Wicked deed Wicked you 작은 숨소리에도 크게 반응하지"
"잘못된 걸 내가 놔둘리가 상처 따윈 빨리 아무니까
아마 니가 하나있던 편견까지 지금 내 안에 전부 남아있다 이 고통이 날 더 비참히 아름답게 만들어 차라리 이런 내가 대신 빈자릴 채워 바람아 불어"
"넌 찬란히 빛나는 꿈들과 함께 더 반짝거렸지
폭 담아두었던 마음을 모아서 네게 용기를 냈으니
내 진심을 비춘 투명한 웃음에 느껴지는 떨림이
전해지는 순간 내 손을 잡은 넌 고갤 끄덕거렸지"
도저히 못고르겠어서 세개 다 때려넣어버림. 섹시한 저음 랩을 듣고싶다면 흔적, 감정폭팔과 동시에 귀에 가사를 다 때려넣어버리는 타투, 맑고 이쁜 음색의 보컬이 드러나는 환상고백. 개인적으로 흔적을 들을때는 분위기, 타투는 가사, 환상고백은 멜로디를 중점적으로 듣는게 좋더라
더비들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