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층 20열이였음. 1층 끝에서 두 세번째 정도 됨. 그런데 보는 시야에는 딱히 무리가 없었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검지 손가락 정도 크기로 보이는데 콧대가 완전 장난아님. 진짜 딱 미끄럼틀 타고 싶어지는 콧대였어. 왼블에서 도겸이 눕고 끼부린다는 얘기를 엄청 많이 보고 갔거든 근데 진짜 대박이였어 완전. 눕고 눈맞춤하고...개인적으로 난 뒷자리였지만 예매하게 된다면 진짜로 왼블 앞줄을 추천하고 싶어ㅠㅠㅠ진짜로ㅠㅠㅠ 실물은 정말 짱이야. 이 사람이 고잉 앵그리 꾸꾸와 동일 인물이라는게 너무 신기했음. 9월 22일 공연이였는데 난 나의 것에서 살짝 음이탈(?) 난 거 말고는 실수가 없었어. 진짜 대박 잘하더라.
약간 스포성 얘기가 있을수도 있어!!!
1막에서는 진짜 소년소년하고 청량미가 넘침.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그런 느낌임. 근데 2막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털옷입고 뽝 등장하는데 깐머리에...서늘한 냉미남이 되버림. 1막에서 발랄하게 뛰어다니던 아더 어디갔어ㅠㅠㅠㅠ흑화한 모습의 정석이였음.그리고 도겸...그...키스..신이라고 하기도 뭐한 그 장면은 두 번 나왔는데 진짜 입맞춤? 정도 밖에 안됨. 오히려 랜슬롯이랑 기네비어랑 하는게 더 키스신같았고..암튼 아더겸 짱짱이라고!!
+ 일단 혹시 몰라서 망원경? 오글? 가지고 갔는데 가지고 가는 편이 더 좋을거야. 얼굴이 눈 앞에서 보여. 근데 너무 얼굴만 보다보면 주위를 놓치니까 한 손에 들고 잠깐씩만 보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