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가 유독 피폐하고 전쟁 내용도 많아서 그런지 다른 시즌에 비해서 4기 볼 때는 뭔가 정신적으로 더 힘든? 치열한 느낌인데 그 치열하고 피폐한 본편 끝나고 딱 재생되는 shock 들을 때면 내 영혼이 구제되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 본편 볼 때는 내가 극 중 등장인물이 돼서 몸과 마음이 힘들고 현장감이 느껴진다면 shock 들을 때는 내가 새가 돼서 인간들의 사실 별 것도 아닌 싸움을 지켜보는 느낌?
이제는 그렇게 원하던 거인 구축도 해냈는데 거인이 아닌 인간을 상대로 이런 길고 힘든 싸움을 해야 한다는 게ㅠㅠ shock는 또 뭔가 애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느낌이라 더 찌통이면서 아련해.. 이건 진짜 말로는 표헌 못 하는 감정인 듯..
딱 처음에 '이치 보우마에노 ~' 들으면 머리 띵 맞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