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입니다.
우선 저에게는 26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나기는 제가 고1때부터 만나서 오래 사겼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이런 고민을 했지만 저희집안은
아버지가 기계관련 본인사업도 하시고 공장도 기지고있어서 제가 중학생이 돠고나서는 흔히 금수저와 비슷한 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에게 받은 재산 조금으로 주식이랑 쇼핑몰 하면서 부산에 본인소유 차랑 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 사귀기도 해서 작년부터 여자친구 부모님과 같이 식사를 하거나 잠시잠시 보게되는 일도 생기고 올해 초에는 여행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저의 재산과 부모님이 하는 일같은걸 말하지 않아 잘 모르셔서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셨을건데 올해 4월에 여자친구가 저랑 술먹고 집에 늦게 들어가서 부모님께 혼나다가 글쓴이 관련된걸 다 말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한달정도 지나서 여자친구한테 들었고 그때는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고나서 여자친구 부모님이 많이 변한거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알바만 하고있고 취업준비는 아직은 안하는거같습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어머니는 일 안하시고 아버지는 중소기업 다니사는거 같더군요. 최근들어 약간 장난식으로 말을 하는척 하시면서 "우리딸은 취업준비 안해도 이제 되겠다~~ "이런말을 하시고 실제로도 여자친구가 취업준비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ㅇ서방으로 부르시기 시작하고 식사를 할때 앞에서 대놓고 "우리가족은 유럽 안가봤는데 ㅇ서방은 가봤나??"
(저는 아버지 일때문에도 가보고 배낭여행으로 혼자서도 가봤습니다)
이 말을 드리니 우리고 "가보고싶다 ㅇ서방이 한번 힘써봐~~ "이런 말도 서슴없이 하시고 여자친구가 말을 했는지 아버님이 "ㅇ서방 s클래스도 있는데 다음에는 그걸 타보고싶구나" 라고 말하시더라고요.
s클래스 말하는거는 아버지의 차고 저랑 아버지가 차를 좋아해서 여러대가 있는데 여자친구가 저번에 저희집에 왔을 때 제가 말해준걸 자기 부모님께 말을 했나봅니다.
이런식으로 저랑 제 아버지의 재산의 믿고 우리는 편하게 살겠다는 말도 많이하고 여친 부모님의 친적이 사업을 하는데 돈을 빌려줄 수는 없겠나, 사촌이 항암치료를 하는데 돈을 대줄 수 없나 이런 말도 이제는 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어른들에게는 깍듯하게 하고 감정도 잘 안들어나게 할려고 노력하는데 저를 엄청 화나게 하시더군요.
제 차는 레인지로버 벨라랑 718 이렇게 있습니다.
저번주에 저희집에 오셔서 제가 식사를 대접을 했는데 식사를 다 하고 급한 일이 생겨서 제가 급하게 나왔습니다.
저의 집에는 여차친구와 여자친구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저는 급하게 회사직원이 와서 회사직원의 차를 타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말도없이 제 차를 타고 나갔더군요. 저는 항상 주차하는 자리에 차 두대를 같이 두는데 718이 다른 자리에 있더군요.
말도 안하고 타고나가서는 차가 낮은데 신경도 안쓰고 타서 앞뒤범퍼 밑이 검게 갈려있더군요.
이렇게 된걸 보고 저는 너무 화가나서 바로 여친한테 전화해서 다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아버님이 너무 타보고싶어했고 잠시 광안리만 돌고와보자라고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블랙박스로 보니까 기장 임랑해수욕장까지
갔다가 왔더군요 그리고 범퍼 갈린건 알고도 모른척을 한겁니다.
지금 상황은 여자친구 부모님은 아직 사과를 안하셨고 여친도 그냥 한번 타보고싶어서 그랬다라는 말만 합니다.
진짜 오래 사귄 사이고 여자친구도 정말 좋은 사람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은 헤어져라는 말을 하지만 여친은 자기 부모님이 차 타려고 하는거 끝까지 말렸고 당황해서 사과를 안하는거같습니다. 결혼도 이제 준비하려고 했는데 이거 뭐 이제와서 헤어져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긴 글 급하게 쓰느라 두서없이 쓴거같은데 일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