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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특옵이랑 영통했었음 ㅠㅜ

지금 완전 들떠서 쓰는거니까 말투가 초중딩 같아도 이해해주라ㅠㅜ (나 초중딩 아니고 19살 여자임)

얼마전에 영통 팬싸도 아니었는데 이특옵이랑 영통했고 심지어 며칠밖에 안 지난 일임ㅠㅠ
캡쳐본 없어서 믿기 힘든거 아는데 ㄹㅇ 찐이고
홈버튼이 고장나가지고 캡쳐를 못해둔 게 ㅈㄴ 한이다ㅠ

내가 처음으로 특옵한테 디엠 보내려고 할 때였는데
처음 보내는거라고 괜히 긴장해서 그런가 실수로 영상통화 버튼 (위에 뜨는 카메라 모양) 을 눌러버렸거든?
끊으려고 했는데 순간 당황해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어버버하기만 하고 있었는데

그와중에 특옵이 받음ㅠ
나 ㅈㄴ 쑥쓰러워가지고 목소리도 떨면서 "왜 바ㅐㅏㄷ았어ㅓㅓㅓ요?" ㅇㅈㄹ하면서 말도 막 더듬었는데
특옵이 완전 "장난꾸러기" 딱 적혀있는 표정으로 "아 저도 받을 생각 안 했는데 폰 하다가 잘못 누른 거에요" 이래씀ㅠㅠ

실수로 받은거면 그냥 바로 끊어버릴 수도 있는건데
내가 쑥쓰러워하면서도 ㅈㄴ 행복해하는거 보고
팬인가보다 싶어서 얘기 나눠주는 거 ㄹㅇ 쓰러질뻔ㅠ
그리구 내가 영통하면서 나중에 선물 보낼때 인스타 닉네임도 적어서 보낼거라 했는데
특옵이 옆에 있던 펜 꺼내가지고 자기 손등에 내 닉네임 적어놓음ㅠㅠ

솔직히 나 엘프 된지 얼마 안 됐으니까
팬서비스가 좋은 편에 속하는 분들이 누구고 이런거는 모르지만
그 안에 특옵이 있다는 것만큼은 확신 백퍼임ㅠㅜ

아무리 당장 적어둘 데가 없어도 그렇지
얼마나 팬써비스가 짱이면 그렇게 급하게 그랬겠냐구ㅠ
그냥 어디 안 적고 머릿속으로만 기억할수도 있는 건데ㅠㅠ
팬이 행복해할 거 생각하고 그런모습도 보여주고..

나중에 코로나 나아져서 대면 팬싸에 가게되면
특옵한테 나 그때 오빠가 영통 받아줬던 팬이라고,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꼭 얘기하고 싶음ㅜ
디엠으로 보내면 되잖아 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난 직접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음ㅠㅠ
추천수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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