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과의 싸움 (답답한 심정)
중소쓰
|2021.09.27 17:57
조회 7,561 |추천 13
안녕하세요.중소기업에 다니고있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그저 제가 너무 예민하고 잘못한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네이트판에 올립니다.제가 회사를 다닌지 3년차입니다. 평소 잘 지내던 한살 어린 여자 동료가 있습니다.같이 술도 많이 먹고 서슴없이 지내다 보니 회사보다는 학교생활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그렇게 지내다가 평소 이 여직원이 자리에서 업무를 보고 쓰레기를 제 책상에 두고갑니다몇번 주의를 줬는데 알겠다고만 하고 치우지는 않고 그냥 제가 치우게 놔두더라고요 (제가 쫌 지저분한걸 싫어합니다)그리고 제 물건을 자주 사용합니다. 회사 비품이지만 제 책상에 있는 볼펜을 사용하고나서다른곳에 놓고는 제자리에 놓지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몇번 화를 냈습니다.제발 사용했으면 제자리에 놓고 가라 한번 더 그러면 진짜 화낸다고 말을했습니다.근데 그날따라 제가 업무도 많고 기분도 좋지 않은것도 있어서 그런지 정말 화를 세게냈습니다. 왜케 개념이없냐 내가 예민하다고 몇번을 말하지 않았느냐 하면서 옆에있던 핸드폰을책상으로 던졌습니다. 그 후 그 여직원도 제 휴대폰을 던졌구요 그리고 나서 그 여직원이 니나 개념있게 행동해라 라고 하더군요그 뒤로는 서로 개무시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평소에 예민하고 화가 좀 많습니다. 근데 이친구에게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만 타박하고 사적인 부분에서는 터치하지않았습니다. 이친구는 여전히 제가 잘못하고 성격이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있더군요.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그냥 ...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 베플OO|2021.09.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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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핸드폰 던진건, 님이 잘못했음. 평소에 예민하고, 화가 많은걸 본인이 알고 있고, 그 여직원이 하는 행동에 문제가 있는것도 알고 있고, 그럼, 비품을 서랍 속에 두거나, 무언가 말로 안되는 부분은 행동으로 보여줬어야 함. 같이 술도 많이먹고, 서스럼없이 친구처럼 지낸 결과로, 님은 좀 많이 편하고, 어찌보면 만만한 동료가 되었음. 답답한 심정 가지고 있으면, 님이 손해. 그 여직원은 개념없는 넘으로 찍은 후에, 별로 신경도 안쓸거임. 그리고, 누군가와 싸울 때, 자기보다 어린 사람과 싸우는건 같은 사람이 되고 마니까, 백퍼 손해임. 또, 잃을게 없는 사람과는 싸우는게 아님. 생각해 보고, 앞으로 계속 그 상태로 지내도 된다면, 상관없겠고, 업무에 영향이 있고, 계속 답답한 심정이면, 먼저 사과를 하고, 조심해 달라는 이야기도 하시길. 회사 생활하면서, 술자리 자주 어울리면, 만만한 사람 되는게 인지상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