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접을 막노동이라 한 건 그만큼 몸도 많이 상하고 한여름에도 불 쓰면서 일하는 위험한 일이라는 뜻이었어!
아빠 회사가 중간에 망한적도 있어서 가장으로서 엄청 힘들어하셨거든
용접을 직업으로 가지신 분들은 기분 나쁠 수도 있었겠다…
떡볶이 먹다가 아빠 손 보고 너무 속상해서 올린 글인데 톡선 갔네 다들 좋은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20대에는 꿈 경찰이었는데 포기하고 계속 용접만 했음
용접 하면서 뜨거운 거 손에 엄청 맞아서 아빠 손 보면
얼룩덜룩하게 화상 흉터 진짜많고 몸도 너무 상함…
아빠 용접 할 때 혼자 타지역에서 숙소 생활 하면서 일했었는데
그때도 회사 사람들이 외국인노동자 밖에 없어서 타지역에서 혼자 있었고
지금 일하는 곳은 음식물쓰레기장이래
거기서 기계 고치는 일 하는데 일하는 장소 자체가 냄새 나니까
몸에 두드러기 같은 것도 자주 올라와
아빠 손 볼 때마다 너무 마음 아파
다행히 지금은 공부해서 건축설계 관련 자격증 따고
곧 좋은 직장으로 옮길 예정인데
이 시험도 몇 년 동안 준비한거라 너무 값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