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에 살고잇는 20살 대학생男입니다
저와 제친구는 남서울대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잇습니다
곧 대학교 방학이기때문에 마지막으로
저와친구는 용인에 사는 친구네집에 놀러가기로 햇죠
수원에 도착햇을때
제친구 폰으로 문자 한통이 왓습니다
아는 친구더라구요
문자 내용 보니깐
"OO아 나 △△야 ^^
나 자취방 비밀 번호좀 알려줘 ^^
내가 집안 청소 깨끗이하고 밥도 해놓고 그럴게 ^^"
대충 이런 내용 이엇어요
전화도 왓구요 그래서 내친구는 "잘됫다 자취방 더러웟는데 깨끗이 청소해준다네 ㅋㅋ"
아는애니깐 비밀번호를 알려줫어요
저도 잘됫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자취방 좀 더러웟고 청소도 하기싫엇엇는데 잘됫다라는
생각이 들엇죠 근데 ....
남자 둘이 사는 방인데 쫌 빌려주기도 그렇고 거기다
뭐라도 없어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제머리속에서 맴돌앗죠
그래서 친구한데 "야 뭐라도 없어지면 어떻해 막 훑고 다니는거아니야 자취방 ?ㅋㅋㅋ"
이랫더니 " 야 장난하냐 " 이러더라구요 ?
뭐 나도 아는 애니깐 설마 그렇겟어 ? 라고 생각햇어요
그리고 나서 용인에 도착해서 일요일 저녁 까지 놀다가 다시 자취방으로 향햇어요
9시에 출발하니깐 11시더라구요
택시타고
자취방으로 향햇습니다
전 기대에 부풀어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간순간
뭔가 이상합니다 ?
저의 신발이 없어져 잇네요 ?
현관 바로 앞이 부엌하고 화장실이 잇거든요
부엌을 봣습니다
뭘 먹엇는지 모르겟는데 음식물 나부라져잇고 담배꽁초 ..--나부려져잇고
신발장엔 그냥 대충 쓰레기 넣어놓은 검은 봉투 2개
아가관이다 정말 황당하다 .. 그리고
방으로 들어갓습니다 ///
컴퓨터앞엔 병맥주 2개하고
통닭 먹고 나서 치우지도 않고 나부려져 잇고
여기저기 휴지 조각이 날려져 잇고
담배꽁초는 얼마나 많은지
정말 열이 받더라구요 ? 이게 뭐냐 ..
그리고 혹시나해서 옷장 가봣습니다
옷하나가 없어졋네요 ?
이게 정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인가요 ?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 황당해서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