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도망치고싶어요.
뭘 그렇게 가족가족 하는지 시댁에서 자꾸만 다같이 뭔갈 하려고해서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제 자유가 너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저에게 서운한 티를 낸다거나… 사람을 편하게 해주질 않아요
뭐가 그렇게 바라는게 많은지
같이 있으면 피곤해서 방전돼요.
저 좀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자꾸 챙겨주거나 뭔갈 해주려고 하는데 전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는 것들 뿐이에요.
이제 제가 바라는건 휴식과 자유일 뿐이에요
결혼하면 무조건 시댁 어른들이랑 함께여야해요? 그냥 제가 결혼이랑 안맞는 사람인건가요 ??
아예 종적을 감추고 어디론가 훌쩍 사라지고 싶어요. 남편 얼굴도 꼴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