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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갔다가 첫 눈에 반했어

쓰니 |2021.10.02 03:56
조회 165 |추천 1
나는 혼자사는 여쓰니야! 어느날 술먹다가 편도염에 걸려서 일주일 동안 끙끙 앓다가 결국에는 구급차타고
응급실에 가게 됬어 !
처음에 너무 아프니까 진짜 눈에 보이는 것도 없는 상태에서
링거해주시는데 혈관 못 찾아서 주사 바늘로 계속 찌르니까 피 계속 나고 너무 아프고 속상했어.. 솔직히 좀 짜증도 났어...
나는 보호자없이 혼자 응급실을 간 상황이였는데
괜히 겁나고 무서운거야.. 불안하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과호흡을 했나봐 의사?간호사?쌤이 오시더니 왜 그러시냐고 괜찮냐고 옆에서 진정 될 동안 이쁜 말 해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거야! 근데 막 눈물도 닦아주시고 내가 불안해하니까 잠깐 나갈 때도 10분 뒤에 다시 올게요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고가구.. 진짜 감동 받았어 진짜 한눈에 반해버렸는데 찾는 방법은 당연히 없겠지...?




- 새벽이라서 응급실안에는 나 혼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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