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좁쌀도 와다닥 나고 가끔 큰 여드름들도 나서 피부 ㅈㄴ 안 좋단말이야. 근데 또 볼이랑 턱쪽은 괜찮은데 이마에만 ㅈㄴ 난리여서 마스크 쓰면 더 돋보여... 그래서 내가 신경을 안 쓰려고해도
애들이랑 말하다가 가끔 애들 시선이 내 이마로 가는 것도 느껴지고 학교에서 체온측정한다고 쌤들이 이마에 체온측정기 댈 때도 너무 신경 쓰이고
오늘도 친척들 만났는데 할아버지가 여드름이 왜 안 줄어드냐고 그러고 고모부도 오랜만에 만났으면서 ㅆㅂ "쓰나 얼굴 관리 좀 해야겠다... 좋아하는 애 생겼어? ㅋㅋ..." 이러고 오빠도 "얘 피부 왜이래? 징그러워..." 이러고 나 진짜 여드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상처 받아서
엄마한테 여러번 피부과 가면 안 되냐고 하니까 엄마가 먹는 약은 효과 일시적이고 독해서 몸에 안 좋다고, 안 먹으면 또 나서 먹으나마나라고 하면서 안 보내줌... ㅆㅂ 내가 보기엔 걍 돈 때문 같은데 진짜 조카 속상해 내가 모아둔 돈으로 가겠다고 해도 안된대 진짜 ㅈㄴ 짜증나고 중2병 같지만 엄마는 알지도 못 하면서 왜 자꾸 안 된다고만 하는지 모르겠어... 방금도 엄마랑 그거때문에 싸우고 혼자 처울고있다 ㅅㅂ 진짜 죽고싶다 피부 다 뜯어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