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석해본 마크 파트
방심한 사이에 어느새 보니까 벌써 드림을 졸업할 나이가 됐네.
그러니까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
사실 나는 그렇게 빨리 안 지나갔다고 느껴져서 아직 실감 못 했는데 주변은 다 흘러가고 있었네.
나도 점점 커갔었나봐.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너무 뚜렷해서 안 잊혀졌으면 좋겠어.
이건 흘러가는 시간들 중에 하나일 뿐이야.
적어도 드림에 있었던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기억될꺼라는걸 알아.
앞으로의 날을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지.
하지만 헤어진다 같은 말은 하기 싫어.
만약에 내가 너희들과 다른 길을 가게 되어도 내색하진 않겠지만 내 목소리 잊지말고 지금처럼 하던대로 하면 될꺼야.
언제나 우리가 그랬듯이.
나는 마크 졸업때 드림 몰랐거든 그래서 디어드림 들을때 처음에는 그냥 되게 잔잔하고 좋은 노래네 하면서 들었단 말이야
근데 진짜 그때 드프였으면 절대 못 들었을 것 같음
처음이랑 끝이 마크라는 것도 그렇고 덤덤하게 읊조리면서 앞으로 남아있을 드림이들한테 형으로써 말해주는것 같아서 진짜 너무 슬퍼
정말로 가사에서 끝이라는게 되게 확실히 느껴지는게 많아서 내가 드프였으면 정말로 마크가 없어진다는게 이제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진짜 못 들었을듯.
7드림 돌아와줘서 고마워...
+++ 국어 공부하다가 노래들으면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디어드림 나와서 가사에 감정이입을 제대로 한 고3. 다시 공부하러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