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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도박 문제 입니다..댓글달아주시면 감사드려요

쓰니 |2021.10.04 16:39
조회 2,51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38 남친은39살 사귄건 15년전이고 중간에 몇차례 헤어지다 만나다 했죠. 남친이 최초로 스포츠토토를 한것은 24살때 라고합니다. 저는 그게 뭔지도 몰랏고 그러다가 30대초반에 남친이 졸업후 취업을 알아보던도중 토토를 열심히 하고 스포츠경기를 자주봐서 저는 스포츠는 건전한취미니 오히려 좋아했어요. 그당시 토토총판을 한것같아요 해외서버둔토토업자한테 전화가와서 남친 잘하니깐 스카웃?하고싶다고 해외로 오라고 전화가왔던게 기억이 납니다 고민하더니 가진 않았어요. 총판을해서 한달에 300~700만원까지 돈을 벌었어요 저도 개념이 없으니 나쁜거란건알았지만 도박이다란건 잘몰랐고 남친은 중간역할만 하는거라 수수료만 받는거라 했어요 그돈은 나쁜돈이었죠..그당시 대포폰 대포유심 그런것도 산다고 했어요 그후 취업후 갑자기 경찰서벌금내라고 우편와서150만원 냈답니다. 그때 저는 겁이 덜컥나서 '이러다 감옥가면어떻해? 다신 토토하지마' 라고했고 안한다고 했죠. (저는 컴맹이고 게임하나 할줄모르고 컴퓨터도 검색만할줄알아요) 그러고 조용히 시간은 흐르고 34살때 결혼을 하려고 준비를 했다가 둘사이는 좋았는데 시어머니집안서 혼수문제 그런것으로 갈등겪고제가 참다참다 신혼전세집 얻어놓은 상태서 며칠간 생활하다 너무 조급한마음에 내물건들고 나가버린후 결혼안하겠다고 하였죠 남친은 그집에서 제가 돌아오기를 며칠간 기다렸죠 저는 친구네집에 가있었고요.. 그래서 결혼은 안했습니다. 사실 남친한테 굉장히 미안하고 죄책감 들었습니다

그후 6개월후쯤 남친과 다시 연락이 되서 자연스레 만났어요. 미련이 남은거겠죠 그런데 남친은 토토경기를 밤낮없이 새벽에도 잠을 안자고 보더라구요 그러다 1년후 부산경찰서에서 경찰서 나오라는 우편이 또 왔어요.저희집주소로와서 전화해서 이게뭔지 물었는데 첨엔 옛날것이다 거짓말하더니 사실을 얘기하더군요. 토토를 취미식으로 하긴하다가 결혼 파혼됬을때 너무 마음이 힘들고 괴로워서 토토에 미쳐서 했다고 빚까지 져서 빚이토탈 7천만원 이랍니다 저축은행 카드론 현금서비스... 남에돈이 얼마나 무서운지도 모르고 겁도없이 대출을 너무쉽게 했던 것이죠 저는 너무 실망하고 주저 앉아서 울었어요 미안하다고 하는데 보지말자고해서 1년정도 안봤답니다. 얼마전에 다시 연락이 됬어요. 자기 반성 많이 했고 이젠 토토 절대안하겠다 다시하면 인간도아니고 죽어서도 곱게못죽을것이다 큰욕심 안내고 서로 다시 잘해보자 현재 5천정도 빚갚았고 2천 남은걸 확인했습니다. 운전해서 열심히 갚았대요. 불쌍하고 측은하면서도 겁도나고 제일 걱정인게 미래에 다시는 도박을 안할지 그게 걱정이 됩니다. 불안하고 또 이런일이 생길까봐서 이런일이 또 생길가능성이 있다면 다시 만나지 않으려합니다. 서로 인생이 가엽네요 저는 파혼후 집을 나갔던게 죄책감이 들고 나때문에 남친이 이렇게 도박으로 망가진것인건가? 하며 자책이 듭니다. 도박이란게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하니 너무 혼란스럽네요 그놈에 사랑 정이 뭔지 그것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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