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참으면 유지될 관계라는거 알면서..
조금씩 외로웠어
늘 먼저 와있던 전화 카톡 하루에 몇통 하지 않았고
바쁘다는거 알았지만
그래도 짬날때마다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느끼게 해주던 너가
조금씩 변하는게 느껴졌어
그래서 내가 놓아버렸어
서운하다 매번 말하는 내가 사랑을 구걸하는 느낌이더라
넌 아니라 했지만 조금씩 지쳐가는게 보였어 그런 널
더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았어
마지막에 넌 이해 못했지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 이렇게 쉽게 끝낼수 있는거냐고
너무 힘들었어 지금도 힘들어 니가 너무 보고싶고
니 머리카락을 만질때 느낌, 안겨서 자던 니품, 사랑한다고 말하던
니 눈빛, 장거리라 한달만에 볼때마다 느꼈던 애뜻함 모두 다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했던 너가 두어번 물어보더니
알겠다며 그냥 냉정하게 돌아선게 너무 서운했어
사실 난 잡힐수 있었는데 한 편으로는 또 다행이다 싶었어
이렇게 지속되면 우리가 어떻게 될까...
그냥 아직은 힘이 드네 ..
넌 이 걸 절대 못보겠지만 그냥 넋두리하고싶었어
보고싶다 하지만 노력해볼게 너한테 말했던 것 처럼
내가 한 결정 후회안하도록
진짜 사랑이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처음으로 이렇게 울면서 사랑한만큼 아픈 이별을 겪게 해준 상대가
너라서 내가 참 좋은 사람 만났구나 해
다치지말고 건강해야해
행복했으면 좋겠어
널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말할게 사랑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