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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인간!!

진짜 화가... |2008.12.15 17:05
조회 1,515 |추천 0

친한 동생이랑 통화 하다 제가 너무 화가나서 견디지 못해서 글 올립니다.

매년 여름휴가때 마다 같이 커플로 여행가고 같이 밥먹고 해서 그런지

더 배신감으로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정말 옆에 있음 찾아가서 뒤집고 싶은데 서울 있어서 뒤집지도 못하고

ㅜㅜ

참고로 전 부산, 그 인간말종은 서울.

 

제가 재수하는 바람에 저보다 한살 작지만 친구겸 친한 동생으로

대학때부터 6년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제 친구가 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는 오빠가 있는데 그친구에게는 거의 첫사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와서도 각자 남친이랑 여친을 사귀면서 가끔 연락하고 서울가게 되면 안부차 얼굴 보고 하던 사이인데 2006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게 되어서 저번달에 둘이 1000일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그동안 남친이 몇번 바뀌는 걸 봤지만 그 남자를 사귀면서 하는말이

너무너무 사랑하는걸 느끼고 지금까지 태어나서 성격 굽힌적이 없는데 너무 사랑해서 그런지 내가 잘못하면 당연히 비는거고 상대방이 잘못을 했을해도 먼저 사과하게 되더라고 모든지 해줘도 더해주고 싶다고 너무 좋다고..................... 

이런 친구와 그의  남친을 거의 3년이라는 시간동안 사귀면서 많은 일은 말로 다 표현 못하죠

그 사람이 잘못만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거기에 비해 제 친구가 너무 잘했기 때문에 배신감은 배로 듭니다.

 

우선 친구 커플이 사귀는 내용을 대강 말하자면

2006년 사귀면서 남자 옷은 거의 친구가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남자한테 보내주고

남친도 보고 싶다고 회사 마치고 KTX나 막차 타고 부산내려와서

밤에 잠시 보고 첫차타고 출근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켜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친구나 친구 남친이 시간적으로나 자금적으로나 너무 많이 써서..........

<특히 친구는 그때 3개월 만나면서 120만원 자리 적금 깨서 거의 다 썼습니다.>

 

그렇게 멀리 있으니 자금적으로나 너무 힘들어서

친구가 친구 남친한테 방값 보태줄테니 부산와서 일하면 안되냐고 제안을 했고

남친도  2006년 여름부터 부산에서 일하면서 생활했습니다.

부산에 내려와서 일하면서 친구가 남친 부담주기 싫다고 방값은 물론 친구가 내고

생활비도 못태주면서 생활했지만 연고지가 없는곳에서 일하는게 쉽지 않아서

3개월 정도 있다 친구 남친은 다시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2007년에 3월

친구남친이 술을 좋아해서 친구랑 술 먹는다고 하고 연락이 안되더랍니다.

뭐 보통 술 많이 마시고 친구집에 가서 자는 일이 흔한 일이니 그냥 넘어 가고  

우연히 남친 아이디로 네이트 온 들어가서 문자 보낸 메세지함을 봤는데

"나는 너 괜찬은데 나랑 안사귈래?" 라는 메세지가 있더랍니다.

하도 기가차서 따져 물으니

어느 여자랑 소개팅을 하고 그여자가 마음에 든다는 겁니다.

매번 싸워서 사귀지 말자는것도 그런것도 아니고

서로 잘 지내는데 딴여자랑 소개팅 하고 여친이 버젓이 있는데 다른여자한테

사귀자는 문자보내고...............

그 일때문에 친구랑 헤어졌는데 친구가 하도 화가나고 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서울가서 연락해서 보고 친구가 찜질방에서 잔다고 했더미

모텔에서 자라고 방잡아주고 방비 3만원 정도 내줬답니다.

방에 들어가서 말하다가 친구가 하도 열받아서 빰을 때리니          

"내가 모텔비 냈다. 돈도" 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래서 지갑 열었더니 현금이 2만원 밖에 없어서

2만원 얼굴에 던지면서 내려가서 이체 시켜줄테닌깐 나가라고 화냈답니다. 

친구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는데 그게 할말입니까!!

그말 듣고 잊어라고 헤어지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7년을 마음에 담에 두고 살다 사귄건데 잊는게 쉽지 않을꺼라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친구가 몸무게도 빠지고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도저히 안되서 그런지 6월이 지나서 다시 절때 안그렇겠다고 말하길래

용서해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남자 동생이랑 영화 보러 간다고 해 놓고 친한 여자동생이랑 영화 보러 가고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 여자가 좋타고 해서 몇번 만난거 

여러가지 잔잔한 사고를 쳤을때마다 친구는 고민하면서도 받아 줬고

 

2008년 11월에 마지막주에 친구가 1000일인데 남친이랑 같이 못 있어서 맘 그렇겠다고 위로 해줬는데 남친이 서울에서 같이 못 있어준다고 꽃바구니에다가 친구들 시켜서 축하문자 보내줬다고 괜찬다고 말하길래 이제 마음잡고 잘하나 보다 했는데............

 

12월 첫째주에 네이트 대화명이 이상해서 친구한테 물으니

결혼할려니 집사정도 않좋고 우선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자고 생각하는 동안은 서로 연락하지 말자

라고 말했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알았다고 말하면서 생각하게 연락 하지 말자는데  보고 싶은데 연락하는것도

그렇고 해서 농담으로 문자만 보냈답니다.

"혹시 또 여자 사고 치는거 아니제??*^^*"

했더니

전화 와서 하는 말이

"우리 부모님을 걸고 맹세하는데 내가 또 여자사고치면 인간이 아니다."

라고 했답니다.

 

친구 기분 않좋을꺼 같아서 13일에 친구랑 저녁먹을려고 통화하는데 담에 보자고 해서

담에 밥먹기로 하고 오늘 네이트를 켰는데

대화명이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14일에 그냥 입금시킬께 있어서 은행 갔다가 남친 무통장조회를 해 봤답니다.

그런대 화면 제일 처음에 뜨는게

<12/13일 모텔 대실료> 

잘못 봤는지 해서 다시 했는데 그 내용이여서 핸폰으로 찍어 놨답니다.

 

집에와서 전화해서

"어제 머했는데?"   

라고 하니

"동창회 있어서 친구랑 술먹었다."

라고 하더랍니다. 하도 화나서 말하면서

"모텔은 왜갔는데?"

라고 하니

"친구랑 술되서 모텔에서 잤다."

라고 핑계를 대더랍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서

"니는 친구랑 모텔 대실하나??"

했더니 또 핑계를 대더랍니다. 그래서

"모텔 누구랑 갔는데?"

라고 했더니 한참 말이 없다가 하는말이  

"여자랑 갔지"

라더랍니다. 여친 있는 인간이 할 말입니까??

 

진짜 그 말 듣는 순간 제가 열받아서 앞에 있음 갈기갈기 찢어 버리고 싶은걸

계속 분하고 열받습니다.

지한테 제친구가 어떻게 했는데!!

옷사입펴!! 집안 형편 않좋다고 돈붙여죠!! 부산 있을때 방값내줘!!

서울갈때마다 지 부모님 드시라고 음식 사가!!!

그렇게까지 했는데 어떻게 뒤통수를 쳐도 정도가 있지!!

 

정말 너무너무 분합니다!!

이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을 어떻하면 망신을 줄까요!!

ㅠㅠ

이름이랑 얼굴 공개 하고 싶은데!!

 

 

   

분홍색 입은 남자는 제 남친이고 노란색 입은 남자가 그 인간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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