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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라는게 진짜 있나

아홉수라는게 정말 있나..
(글은 반말로 쓰겠음...)
올해 29인데.. 새해 시작하는 날 코로나도 아닌데 감기로 열나고 아파서 정초부터 3일동안 집에서 식음을 전폐했었음. 그러다가 연초에 2년 사귄 남친이랑 서로 좋아했는데... 남친 가족 문제 (나이 먹을대로 먹은 여동생이 지 오빠에 대한 질투심인지 부모님한테 나 이간질하고 ㅈㄴ ㅈㄹ함) 때문에 헤어지고 같이 키우던 강아지를 내가 데려왔는데 그때즈음 갑자기 강아지가 난치병에 걸려서 내가 병원데리고 다니면서 간병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중순에 코로나 밀접접촉자가 되서 2주 자가격리하고 다시 회사 복귀했는데 업무 엄청 밀려서 선임 눈치 보면서 거의 한달을 밤새가며 야근. 이후에 이사를 했는데 퇴근하고 머리말리다가 드라이기가 터져서 팔에 크게 화상입어서 화상치료 받으러 다니고... 8월즘에 7년절친으로 믿었던 새끼랑 술마시다가 성추행 당하고 신고하고... 이후에 멘탈 잘잡으려고 했는데 엄마 아프셔서 병원다니시게 됨. 강아지 간병한다고 엄마 신경 못써드린것만 같아 너무 죄송했음... 근데 며칠 전에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서 수술받아야된대. 수술은 시킬건데 안락사를 고민해야하나 싶을정도로 강아지가 힘들어해서... 안좋은 일이 이렇게 한번에 닥치다니 너무... 감당하기 힘드네... 다들 살면서 이렇게까지 인생이 불행의 연속으로 느껴진때가 있니.. 나만 이런걸까 궁금하기도 하고....이제는 주변사람들이 이름 바꾸라고 할정도라서.. 버겁기도해서 글써봤어...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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