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빼고 사실만 쓰도록 노력할께요
아내는 만삭임
아내는 친언니네 집에갔다 신랑 퇴근길에
같이 집에가기로 함
신랑이 저녁에 일이 생겼다고 해
그럼 언니네서 자고 내일 만나자고 했음
언니네는 홍대이고 내일 명동에 같이 볼
일이 있었으며 집까지 버스타고 2시간
소요
신랑 오케이 자고 오라했고 그럼 일끝나고
회사 동료랑 술마시고 집에가서 같이
자겠다고 함 평소 아내랑도 친분있는
동료라서 오케이했음
12시 넘어서 대리불렀다고 연락왔고
2시간후에 아내가 신랑한테 전화했지만
안받음 새벽 5시까지 10통정도 한듯함
결국 회사동료한테도 전화했지만 안받음
다음날 10시 넘어서 이제 일어났고 술에
많이 취해서 몰랐다고 함
아내는 걱정하는 사람 생각해서 도착하면
잘 도착했다 연락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신랑이 내가 도착해서 전화한다고
약속한적도 말한적도 없는데 왜
그러냐면서 화를냄
아내는 만삭인 아내에게 길에서 큰소리로
화내는 신랑에게 큰 서운함을 느낌
이 일은 이대로 흐지부지 사라짐
몇달후 아내는 몰래 신랑 공인인증서로
신랑 통장내역과 카드내역서를 보다가
연락안된 새벽에 ATM기에서 30만원
인출한 내역을 확인하게됨
신랑에게 물으니 자기껄 몰래 본거에
크게 화를내며 남자3명이서 바를 갔고
더치페이하기 위해 돈을 찾았다함
3명이서 30씩 90만원 쓴거냐니
그게 아니라 30짜리 양주를 마셨고
괜히 비싼술 마셨다고 한소리 들을까봐
현금으로 냈다 함
회사동료는 싱글인데 그사람이 결제하고
10만원주면 되는거 아니냐 물으니
자기가 상사인데 어찌 그러냐며 핑계를
대기 시작했고 계속 저 이야기로 밀고 나감
그럼 갔던 바가 어딘지 돈 받은 내역은
있는지 확인시켜달라니 알겠다고
큰소리치고 확인 안시켜줌
아내는 신랑은 믿기로하고 그냥 넘어갔음
근데 계속 한번씩 신랑이 이상한곳 간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괴로움
4년후쯤 난 그일이 아직도 생각나고
괴롭다고 말하니
이제와서 이런말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면서 화를냄
어쨋든 확인시켜줄 방법을 찾아서 확인
시켜준다고 큰소리쳤지만 안시켜줌
1ㅡ2년 후 아내가 또 얘기꺼냄
왜 확인 안시켜주냐고
신랑은 왜 또 그러냐며 큰소리로 화냄
결국 또 싸우기만하고 확인도 못받고
끝날테고 사는동안은 계속 생각날듯 함
여기서 진짜 궁금한게 신랑말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그당시 인터넷 검색하니 남자가 여자
몰래 새벽에 돈 30만원이 필요한 일은
사창가같은곳 가는일이라고 하는 글을
많이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