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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보이 물려주는 날...




아르망은 울까 안 울겠지
나라면 헤드보이 선거 준비와 헤드보이로서 겪었던 모든 일들이 스쳐가면서 눈물 펑펑 할 거 같아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본 헤드보이의 눈물은
불닭 먹을 때 예술적으로 흘린 한 방울
싱글 티어즈 뿐이었는데......
새로 뽑힌 헤드보이팀 사진 올라오면
아르망은 짜식들 똘똘하게 생겼네
고생 좀 해봐라 하며 흐믓하게 바라보고
정작 내가 울 거 같음ㅠㅠㅠㅠㅠ
초대 회장 알렉스라지만 그 땐 기반이
안 잡혀 있던거 같고 새로 이사한
교사에서의 실질적인 초대 회장 아르망이
자리를 물려주고 풀햄남고엔 영원히
그의 이름과 발자취가 남겠지
한 학교 900여 명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그들을 대표해
학교를 이끌어 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1년간 얼마나 어깨가 무겁고 버거웠을까
올 1월 셧다운 기간 중 집에서도 교복
갖춰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학생들에게 집에서도 꾸준히 학습하고
채플 활동도 하라고 당부하던데
그 때 심정은 또 어땠을지...
한 해 동안 수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이뤄냈을 헤드보이팀 19명 모든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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