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경 설명나, 여친 대3 끝나고 휴학중, 여친 면허x차 연비7(차가 오래돼서 데이터 상보단 더 하자있), 만 원에 50km 못 감.데이트통장 보유. 각자 같은 금액 넣어서 같이 씀.집이 둘다 못살지는 않음.
이번 년 7월 둘째주부터 운전 연습을 시작했음.평소에 타는게 아니라 잠시 놀러다닐 떄 타는 정도여서 아부지 차에 보험넣고 9월 전까지 탐.
기간 동안 기름비 14만원(아버지께서 8만원. 데통 만원, 5만원 내 계좌)친구들이랑 총 3번 탔는데, 넉넉 잡아도 100km 안탐.(2만?)운전 초 아버지랑 주변에서 짧게 연습한 것 제외하고,나머지는 대부분 여자친구랑 탐. 집 인근부터 다른 구의 카페(왕복 40km이상), 고속도로 타보고 함. 요때까지도 데통 만원 제외하고 뭐 주유비 따로 받겠다는 생각 없었음.
문제가 된게 토요일 어제 밤.연휴 겸 운전 감 안잃을겸 3일 보험 넣고 또 다른 구의 카페를 갔다옴.잘 다녀와서 여친 내려주고 집가려는데 기름이 좀 불안불안한거.어차피 토일월 연휴도 계속 같이 타고 다니고, 당장 좀 불안해서 버스택시같은 교통비다 생각하고 데이트 통장으로 만원 넣음.
그런데 집 도착하니 데통으로 만원 넣었다고 쫄보라고 되게 장난스럽게 말하는 거.그래서 나도 뭐 월욜에 또 놀러갈거고, 기름이 간당간당해서 넣었다~하면서 서로 이모티콘 보내며 장난식으로 얘기함.그런데도 계속 쫄보라고 놀리니까 나도 좀 빈정상해서 차 보험비는 내가 다 내니까 주유비는 데통으로 한다~이런식으로 얘기함.이러니 여친은 너무하다~식으로 이모티콘 보내고 해서 그러려니했음
근데 나중에 전화할 떄 분위기가 되게 안좋아진거.대충 정리하면 일단 자기는 어디 멀리간 것도 아니고 주변 구 갔다온거 가지고 주유비를 데통으로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했냐고 화내는 거임.???뭔 말인가 했지.당장 이번 여름에 친구들 데리고 운전할 때도 난 돈 적게내고, 아는 형 차 얻어탔을 때는 내가 커피사고 했다고 말함.남자들한테는 되게 당연한 얘기라고...그리고 구만 다르지 사실상 왕복 40km라 거의 만 원나오고, 어차피 토일월 탈거지 않냐 했지.
그러니 자기는 면허 따게 되면 나한테 주유비 받을 생각이 없대. 물론 어디 멀리가고 하는거면 이번 여름에 내가 데통으로 결제했던 것처럼 어느정도 돈을 내는 것 맞다고 생각한대.그런데 자기는 다른 구는 장거리라고 생각을 안한대. 그 다음 문제되는게 주유비 결제 시점.액수는 중요한게 아님 만원밖에 안되니까. 그런데 출발 전에 넣고 가는거면 기름 좀 남아도 같이 드라이브하고, 암튼 괜찮은데 이렇게 집 갈 때 넣으니 좀 계산적으로 보이고 그렇다 하더라.
그런데 나는 좀 억울했지. 애초에 기름이 안간당했으면 넣지도 않았을 거고, 내가 뭐 여름에도 한창 운전하면서 주유비 받아낼 생각도 안했는데 그런식으로 생각하니 좀 그런거지.
여자친구는 평소에 나한테 되게 잘해주고 했는데 내가 이렇게 계산적?으로 나와서 실망한 것 같음.아까 말했듯이 여자친구는 주유비 받을 생각조차 없는데 난 뭐 남자끼리 하듯이 이번에 그냥 암생각없이 긁었으니까.나도 여자친구가 나한테 너무 많이 해준거 알고, 내가 많이 못줘서 미안한 마음 항상 갖고 있음.그런데 이번에 이런 일로 서로 트러블이 생기니까 굉장히 답답함.어떻게 해결해야될지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