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시간 자고 새벽에 눈 겨우 떠서 준비하고… 풀메하고 짐 챙기고 첫 차 타고싶다… 공연장 도착해서 바로 티켓 줄 서고 조카빨리 수령하고 부스 돌고싶다… 다른버전으로는 공연장 도착하자마자 대리구매 해주시는 분한테 커피 사 드리고 아미부스 줄 서고싶다… 아미부스 수령하자마자 고척돔 지하에 자리잡고 앉고싶다… 아니면 안양천에다 돗자리 펴 놓고 짐 풀어서 나눔 준비하고싶어… 이거 다 하면 열시 반~열한시니까 트친끼리 돈 모아서 피자치킨 시켜먹고싶다… 나눔하고 트친 만나고 놀다가 세시쯤 정리하고 세시반~네시쯤 입장 준비하고… 가는 길에 물도 조카넉넉하지만 얼음물 한두병 사 주고… 입장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쥐어짜고 자리 찾아앉아사 옆자리분한테 간식 나눔하고 눈물광광 소리지르다가 들뜬 마음 지친 육체 가지고 지하철에 몸 싣고싶다…………………….
사진은 직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