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일찍 결혼한 나를 부러워 하는 친구들] 이란 글을 보고...

|2021.10.13 16:36
조회 20,187 |추천 230

이 글을 보다 개깊은 빡침에 한줄 남기고 갑니다.

 

작성자께서는 본인의 행복과 지금의 현실이 너무나도 행복하여 앞 뒤 안가리고 쓰신거 같은데

너무 상처주는 글을 남기셨네요

 

첫번째.

일단 저는 40 후반 아줌마이고 늦게 결혼하여 8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래는 작성자께서 쓰신 글 일부 발췌입니다

 

"또 아이들이 저를 부끄러워한다는데 오히려 아이들은 저를 자랑스러워해요. 친구들 엄마보다 제가 젊으니 학부모 모임가도 좋아하네요. 반대로 부모가 늙었으면 아이들이 부끄러워하지요. 학교가면 엄마가 아니라 누나인줄 알았다는 말도 여러번 들었네요"

 

네.. 아이들 장성하여 공부도 잘하고 의대 목표를 두고 있으니 뿌듯하시죠..?

당연히 뿌듯하시겠죠, 왜 안그러겠어요

하지만, 말이라는건 가려해야 합니다. 

늙은 부모를 둔 아이들이 자기 부모를 부끄러워할까요..??

어째서 이런 편견이 담긴 글을 남기셨을까요..?

제 입장에서 바라본 문구이지만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두번째.

그리고 자식을 키우는 분들은 알겠지만 자신이 잘되는것보다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게 부모마음입니다. 자녀가 없는분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하지요. 이게 어떻게 노인들이나 할법한 생각인가요. 철없는 분들 너무 많네요.

"자녀가 없는 분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하지요"  이부분은 .... 차마...

어떤 의도로 쓰신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절실하게 아이를 원하는데도 찾아 오지 않아

마음 앓이를 하는 분들께 죄송하지 않습니까??

 

본인이 남긴 글 댓글들에 철이 없다고 비판할게 아니라 작성자님 자체가 철이 너무 없으십니다.

사람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인지하는 경향이 크다고 하지요

나만의 세계관, 나만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방법만 배우신 거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성숙함을 좀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수230
반대수15
베플조제|2021.10.14 11:21
아니 진짜 뻥안치고 누가 일찍 결혼해서 애 낳은 여자를 부러워합니까? 그 좋은 시절 남들 다 이쁘게 화장하고 젊음을 누릴때 애낳고 개고생한 여자 부러워 할 사람은 이 세상에 한명도 없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