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딥슬립하는 편이고 꿈을 전혀 꾸지않는데
어제 낮에 savage love 1절부분 듣다가 껐거든?
그러고나서 이른 저녁에 샤워하고 팩하고 나와서 교촌 허콤시켜먹고 기분좋게 오랜만에 일찍 잠에 들었단 말임..
근데 꿈을 꿨는데 초6 개학날이었단 말임. 학교는 내가 다녔던 학교였고 난 거기서 중학교때 내 찐친을 만남 1교시 영어수업이어서 같이 영어교과서 새거 들고 개학첫날이라 ㅈㄴ설레고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수업교실 찾아가고는중이었는데, 수업종치고 아슬아슬하게 교실을 찾아서 들어갔단 말이야. 들어갔는데 나 초6때 담임쌤이 환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행복했어.. 아무 빈자리 앉으라고 해서 둘러보는데 조금 늦게와서 앞자리는 이미다 앉아있었고 맨뒤자리만 남아있었는데, 자리가 모둠식으로 한 모둠당 6자리씩 되어있었단 말이야.. 그리고 맨 뒤에는 2자리씩 따로 그냥 있었어 그래서 우린 맨 뒤에 두자리 찾아서 앉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앞자리에서 누가 우리를 부르는거야. 보니까 그자리에 14지민하고 태형이가 앉아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omg...숨이 잘 안쉬어지는 거야 갑자기... 뭐지..하고 봤는데 지민이가
"거기앉지말고 여기로와 ㅎㅎ 내옆자리 앉을래?"
이러는데 와..심장멎을뻔 함.... ㅈㄴ잘생겨가지고
그 조에 다른남자애 2명있었고 2자리만 남아서 빨리 옮겨야지ㅜ하고 바로 옆자리로 옮기려던 찰나에 아침이어서아빠가 깨움....ㅠ아.....ㅅㅂ....ㅠ 처음으로 아빠가 원망스러워지는 순간이었어.....
이렇게 구체적으로 꿈꾼적도 처음이고 내 지인들 나온적도 처음이고 연예인 나온적은 또 처음이당....히히...
방탄생각은 하나도 안했는데 꿈에 나온게 신기해서 써봤어 너네도 설레는 꿈 썰 있으면 풀어주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