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에요.
시험관시술 하신분중 평소처럼 살림하기 힘드실텐데
남편이 얼마나 같이해주나요?
저는 아직아이는없고 이번에 시험관시술받았고 오늘이 8일차에요
그전에 시험관1차실패하고 2차유산되고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엔 정말 최대한 조심해서 성공해야지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과배란주사때문에 서해부쪽이 땡겨서 가만히 서 있는게
힘들고요.
오히려 살살걷는건 하겠는데 가만히 서있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거의 누워만있고싶은데 남편이 살림을 전혀할줄모르고
음식도 전혀 할줄몰라요.
그래서 처음에 밥해줄때는 김치볶음밥해달랬고, 그것도 화상통화하면서 제가 방에서 지시를 했었어요.
설겆이도 많진않아서 2-3일모아서 하기때문에 횟수가 많지도않고 청소는 제가 살살 다니면서 밀대로 먼지만 모으는 중이에요.
밥은 스트레스받을것같아서 결국 반찬시켜서 밥만하고요.
빨래는 제가 돌려놓으면 널겠다했는데 이틀을 방치시켜 놓아서
결국 제가 다시 돌렸어요
그러더 어제 결국터졌어요
빨래 다되는소리에 알아서 널줄았았더니 자기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잠잠하더라고요. 방문열려있어서 분명 들렸을텐데
놔두면 또까먹고 세탁기안에서 묵을것같아서 결국 제가
꺼내러갔습니다. 근데 순간 짜증이 나던군요.
남들은 남편이 정말적극 도와주면서 몸생각만 할수있게해준다더니 저는 누워있어도 살림생각 안할수도 없고...
결국 어제는 제가 일어나서 설겆이도 했거든요.
그래서 빨래좀널으라고 짜증을 냈더니 왜 자기한테
짜증이냐며..
평소에 집안일에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편이라서
많이 헤매는거 알고 어려울거 알지만
이건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짜증을 냈더니 본인은 더크게 화를내니 할말이 없습니다.
차라리 어디 장기방이라도 잡아서 안정기때까지 밖에
있다 오고 싶은마음까지 생길정도라.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 조언좀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