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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둘째딸 49재입니다..

준호야사랑해 |2021.10.14 20:58
조회 302,228 |추천 3,791

(둘째 딸)

 (준호)

 (아내)

안녕하세요. 저번 네이트판에서 약 30만명분들이 글을 봐주셨더라구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딸의 아이디를 빌어 글을 쓰게되어 양해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오늘 제 둘째딸 떠난 지 49일이 되는 날입니다. 막내아들을 보낸 지는 67일이네요. 매일 지옥같은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는지도 몰랐습니다. 

아내를 닮아 꽃처럼 예뻤던 제 딸이 비석 밑 차가운 흙 속에 묻혀있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왜 우리 아이들과 아내가 이렇게 나란히 묻혀있는지... 오늘 하나 남은 큰딸을 부둥켜 안고 눈물이 다 마르고 목이 터지도록 울었습니다.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못난 아비라 죄스럽기만 합니다. 

청와대 청원 글에 보듯이 아들 사망에 분노가 치미는 어이없는 경찰의 부실 수사 때문에 둘째 딸마저도 잃었습니다.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가는데 20만까지는 갈 길이 멀어 애가 타들어갑니다.

번거롭더라도 제발 도와주십시오. 빽없고 돈없는 못난 아비로서 믿을 것은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무릎과 손발이 닳도록 빌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터무니없는 부실수사 경찰의 처벌 내용으로 지난 번과 다른 청원입니다. 시간이 흘러가며 기억에서 지워지고 묻혀지면서 나머지 검경의 수사가 무뎌지지 않고 엄중히 처벌받을 수 있도록 청와대 동의로 감시해주십시오.


분노가 치미는 경찰의 부실수사 청원내용을 확인하시고 네이버,카톡.트위터.페이스북 계정 있는 만큼 중복 동의 가능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615

 

추천수3,791
반대수12
베플가나다라|2021.10.14 21:35
“서산 상근 손도끼 협박 사건” 사건개요. 1. 2021년 8월 8일 전역한지 일주일 된 준호씨에게 손도끼를 든 군대 선후임 3명이 찾아옴. 2. 그들은 자신의 도박빚 때문에 준호씨에게 그동안 400만원 이상을 뜯어간 상태였고 이 전에도 항시 준호씨에게 “자살 ㅊㅊ” “죽어” 등의 카카오톡을 보냄. 3.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준호씨를 팬티만 입힌채 무릎을 꿇리고 돈을 더 내놓으라는 각서 작성과 함께 손도끼를 집어던지고 찍는 등의 협박을 함. 4. 대출을 검색하던 준호씨는 당일 4시-4시20분 사이 자신의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 5. 협박범 중 한명인 선임은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았고 6. 준호씨의 사망을 직접 확인 후 4시 반에 준호씨의 집에 찾아가 알림. 7. 둘째 누나께서는 내장이 터지고 눈을 감지못한 동생의 주검을 목격하게 됨.. 8. 사건을 맡은 서산 경찰서는 세 명을 구속수사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두 명은 입건조차 하지 않음. 증거를 유족들이 찾게 지시 했으며, 공소시효는 어차피 길다는 말을 함. 9. 유족들은 사건의 증거를 찾아헤매야 했으며 동생의 사망현장을 직접 보셨던 둘째 누나께서는 집에서 수면 중 돌연사를 맞게 되셨음… 이 남매의 나이는 26살, 22살.. 10. 위 사항은 CCTV와 녹취록 카카오톡 등 증거는 충분했으나 궁금한이야기y 방송이 나가기 하루 전에야 긴급하게 협박범 중 1명 구속, 1명은 군소속이라 헌병대 구속, 추가 1명은 최근에야 구속… 이제서야 경찰은 초기의 특수공갈 혐의에서 강도치사 혐의를 적용 검토…
베플ㅇㅇ|2021.10.15 07:35
조회수에 비해 청원 동의 수가 적네요.. 여러분 자식을 둘이나 한번에 잃은 아버지의 절규입니다. 시간들 내셔서 한번만 청원 동의하기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베플남자쓰니|2021.10.14 21:19
응원합니다...청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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