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고 절박해서 활발한 채널에 쓰게 됐어요
방탈죄송합니다
바로 본론쓸게요
20대 초반인데 가끔 변기물 내리는 걸 까먹어서 걱정이에요
처음엔 창피하고 민망하고 죽고싶기만 할 뿐이었는데
몇번 더 그랬을때도 미쳤지 그냥 진짜 죽고싶은 마음뿐이었어요 왜냐면
화장실 변기물 안내렸다는 걸 몰랐는데 알게 됐다는 건 누가 봤을때니까요
제가 다시 봐서 누가 보기전에 다행이다 하고 내린적도 있는데
대부분 다른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가서야 아차하고 진짜 가슴이 쿵 떨어져요 설마...하고
근데 이게 계속 되니까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치매도 아니고, 평생해왔던걸 자꾸 까먹는게 말이 되는지... 성인 adhd가 아닌지 의심 돼요
원래 잘 잃어버리고, 잘 잊어버리는 성격이거든요 덤벙대고 칠칠맞고
근데 그게 성격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진지하게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진짜 쪽팔려서 말 못하겠더라구요....
친구가 아 나 요즘 변기물 내리는 걸 까먹어 이런얘기하면 어떤가요?
+20살 되고 나서부터 이야기임
잠깐 욕하시기전에 ㅜㅜ
변기물 내려야되는거 당연히 알고요
님은 물 내린거같은데 어느날 사실 안내렸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기분인지
갑자기 왜이러는 걸까요 진짜 병일까요?
건망증,adhd로 병원가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