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딸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오늘 진짜 어이없는 일로 논쟁이 있었어요
외출 시 화장실 문제인데요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엄마가 혼자 화장실을 갔어요
아빠가 아이를 보고 있다가 볼일을 보려고 했는데 협의가 잘되지 않았는지 아빠 혼자 볼일을 보러 들어갔나봐요. 아이는 화장실 앞에서 아빠 엄마를 기다리며 있었던 것 같아요(저의 짐작)
엄마가 볼일을 보고 손을 씻는데 밖을 보니 아이가 혼자 서성이는 모습이 보여 바로 나왔어요(아이가 놀랄까봐)
아빠에게 왜 아이만 두고 들어가냐 따지니 아빠는 아이를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었다합니다.
제 입장에선 남자 화장실이 모두가 볼 수 있는 오픈 공간이 아닌데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알고 방치했냐 따졌죠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단 이유로 혼자 밖에 세워두고 볼일을 보러간 것 같은데 이게 진짜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운이 좋아서 아무 일이 없던 거지 재수없음 아이를 누가 납치해갈 수도 있던 거 잖아요
이 부분 제가 일어나지도 않는 걱정을 하는건가요?
오바하는건가요?
남편은 화를 내는 저를 이해 못합니다 자기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며 되려 화를 내요.
반대입장이였다면 저는 무조건 아이와 같이 있었을 것 같아서 남편 입장이 이해가 안돼요 정말
하물며 장소는 명동이였어요.
남편을 이해 못하는 제가 문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