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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저때문에 앓아 누웠다는데

ㅇㅇ |2021.10.17 13:54
조회 143,210 |추천 977
우리 아기 이제 태어난지 17일이에요
너무 소중해서 나도 얼굴 비빈적 없고
뽀뽀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특히나 코로나 때문에 손 소독도 잘하고
나도 조심스러운데
시모가 어제 애기보러 왔거든요
저랑 신랑이랑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시부모는 오자마자 벗더라고요
마스크 쓰라고 했더니 집인데 왜 쓰냐고 하네요ㅋㅋㅋ
신생아 있는 집이니 쓰라고 했더니
니들은 항상 마스크 쓰고 있냐고 유별나다고 하길래
당신들은 백신 맞았지만
나랑 아기는 못맞았으니 조금이라도 배려할 마음이
있으면 써라 그리고 손도 좀 씻으라고 했어요
저 혼자 얘기한게 아니라 신랑도 옆에서
같이 말했어요

하,,,, 시모가 내 아들 얼굴 만지더니
얼굴을 비벼요
화장 떡칠한 얼굴을 비비는걸 보니 미쳤나 싶었어요
진심 너무 놀라서 지금 시기에 그건 아닌거 같고
아기를 위한다면 눈으로만 봐달라고 했어요
근데 이 말이 시모는 너무 섭섭했다네요
신랑이 오히려 신생아면 더 조심해야지
그게 왜 섭섭하냐 물었더니
며느리가 고분고분 하지 않고
너무 공격적이래요
그러더니 너무 속상해서 당분간 안온다길래
그러라고 했어요
추천수977
반대수63
베플ㅇㅇ|2021.10.17 14:27
같이 앓아 누우세요. 시모가 막무가내에 무식하게 행동하셔서 너무 힘들다고요. 앓아 누웠다는건 꾀병입니다. 기꺽어보겠다는건데 ㅋㅋㅋ 져주면 더 심해지니 아프면 병원가시라고 하세요. 며느리가의사는 아니잖아요. ㅋㅋㅋ 전 이전에 저때문에 시모가 죽는다시길래 제가 어머님 목숨줄을 쥐고 있을 정도로 대단하군요. 했더니 돌았다시더군요. 저 때문에 정신과도 다니신다길래 심약하신걸 왜 제탓하시냐고 많이 힘드시면 정신병원에 입원수속해드린다했다가 남편에게 본인 엄마 미친 사람 만든다고 싸웠구요. 이혼하라시길래. 위자료 재산분할 안할테니 아이들 시모가 직접 키우시라 했더니 아이들이 할머니랑 안산다고 울고불고 해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제는 시모가 제앞에서 말조심합니다. 할말은 제대로 하세요. 초반에야 말나오지 나중에 그러려니 합니다.
베플ㅇㅇ|2021.10.17 14:13
당분간 안온다니 땡큐네요. 당분간이 영원히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베플토라짐쟁이|2021.10.17 14:33
짐승도 새끼 키울 때는 예민까칠공격적이 됩니다. 내새끼 지키려는 본능이죠. 사람이고 코로나 시즌에 당연히 예민해져야 하는데 무슨.... 시모 안오는 동안에 푹 쉬세요. 쓸데없이 사진이나 동영상 보내주고 그러지 말고요...
찬반남자ㅇㅇ|2021.10.18 13:38 전체보기
와 여기 여자들이 많아서 이런 건가? 조심해야하는건 맞는데, 글쓴이 태도부터가 시모에 대한 예의나 존중 같은것도 전혀없어보이는데. 집에서도 마스크쓰고 있는다고ㅋㅋ? 내동생 지난주에 애낳고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우리 부모님 아무 문제 없이 조카보는데 별 유난을 다 떠네. 태도보니까 조심해달라고 부탁은 커녕 예민하다고 쑈를 했겠는데.. 요즘 여자들 성격 장난 아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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