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살 여자인데요
주말에 편의점 알바하는데 매주 빠짐없이 하루에 2번이상 오시는 아저씨가 오셔요.. 한 적게봐야 50대후반정도 보이는?? 일단 울 아빠보단 나이 많아보임 ㅠㅠ
오실때마다 제 눈 쳐다보면서 웃으시고 너무 예쁘다고 말하셔서
처음엔 아 딸같아서 이러시나?? 생각이 들어서 저도 웃어주고 그랬는데 다른 의미로 오해하셧나봐요
점점 저에대해 궁금한게 많아지시더니 키가 몇이냐
키도 큰데 성격도 좋고 얼굴고 이쁘네 ~ 이러시고 편의점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제 가방속 책들 보면서 수능준비해요? 시험은 붙었어요? 시험에 떨어져서 기분안좋아서 나한테 대답안해주나보다 ㅠ이러면서 말을 엄청 걸어요 ( 일단 제 나이랑 이름은 모르셔요 )
갈수록 말을 너무 걸고 이성으로 보시는것 같아서 그때부터 대답도 안하고 눈 쳐다보지도 않고있는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눈 쳐다볼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보시고 혼잣말로 왜 날 안쳐다보지…. 이쁜얼굴을 왜 모자로 가리고 다녀… 이러구 대답안해주면 나한테 화났어요? 이러고 나가시다가 한시간뒤에 또 아이스크림사러 들어오면서 화 좀 풀렷어요?? 이러셔요 ㅠ 제가 왜 ㅋㅋ아저씨한테 화가나요 어이가 없어서…….
저번주에는 핸드폰 저한테 건내면서 번호 좀 찍어주면 안돼요?라고 물어보셔서 전 잘 못 들은줄알고 네?? 이랬는데 번호주기 싫어요??라고 말하더니 나가시더라고요 그러곤 또 1시간뒤에 들어와서 카운터에 폰 올려놓고 번호좀 찍어요~ 라고 말한다음 전자레인지 돌리러 가셧어요 다 돌릴때까지 번호 찍으라고 ㅋㅋ ㅠㅠㅠㅠ
이젠 좀 무서워질라하는데 여기서 어떻게 해야되죠 ㅠ 말로만 이러셔서 방법을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