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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3개월만에 복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 |2021.10.19 17:13
조회 40,544 |추천 10
많은 댓글 다 하나한 읽어봤습니다.
대부분이 일하는게 더 편하다는 의견들이네요^^; 그런데 반대수는 왜케 많은지;; ㅎㅎㅎ

남편이랑도 왠만하면 남편이 육휴내고 시터, 친정 부모님 찬스 총동원해서 제 커리어는 출산과 왠만하면 영향 없게 지키는 방향으로 논의중이에요. 다만 제 몸 상태가 괜찮을지가 궁금했었습니다. 댓글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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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기 없는 유부녀에요.

나이가 있다보니 2세 생각을 안할수가 없는데 제가 근무하는 직장이 출산휴가는 허용해줘도 육아휴직은 자유롭지 않은 분위기에요. 육아휴직은 꿈에도 못꾸고 출산하고 3개월만에 복직하거나 아니면 퇴사하는 분위기랄까요.

대기업 다니고 여자가 많은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꽉꽉 채워쓰던데, 여긴 그렇게 쓰면 눈치보여서 알아서 사직하는 분위기..

그래서 저도 아이를 갖기 전에 회사를 옮길지 말지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아본 적이 없는 여자로써 애 낳고 3개월만에 복직해서 일한다는게 어떤건지 개념도 없고 상상이 안가거든요.

만약 갓난 아이를 돌봐줄 인력 (시터분, 남편의 육아휴직, 또는 부모님 찬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면.. 출산 후 3개월 뒤에 직장에 복귀하는게 몸에 많이 무리가 가는건가요?

남편이 오히려 육아휴직이 자유롭고, 시터 고용해서 쓰는것에 대한 금전적 부담은 없으니 출산 후 산모의 몸 상태 및 회복 정도에 대해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경험자분들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0
반대수58
베플ㅇㅇ|2021.10.19 17:52
출산 과정이 순조롭고, 산후 조리를 잘 한다면 크게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산모가 몸이 망가지는 가장 큰 원인이 육아입니다. 산후에 약해지고 틀어진 뼈와 근육이 회복되기도 전에 아기 안고 업고 이것저것 하기 때문이죠. 육아를 전적으로 전담해줄 사람이 있다면 아이 보면서 집에 있는 것보다 오히려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회복이 더 빨라요.
베플ㅁㅁ|2021.10.20 00:21
저 아는 분도 딱 3개월만에 복직했는데 솔직히 집에서 애보는게 더 힘드시대요. 회사 나오면 온전히 내 시간으로 밥도 먹고 출퇴근시간에 음악도 듣고 넷플릭스도 보고 어른사람이랑 이야기도 하고..다만 100일된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을 간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셨대요. 마음많이 아파서 그만두고 싶었던적이 한두번 아니었지만 그분 연봉도 높으시고..일에 대한 성취도고 높은 분이라 이악물고 버텼는데 안그만두길 잘했다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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