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랑 원룸에서 같이 자취하는데,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을까요???ㅠㅠㅠ

쓰니 |2021.10.20 18:27
조회 886 |추천 0

취준을 하니까 집에서 너무 부모님이랑 갈등이 생겨서친구가 자기 원룸에서 월세랑 세금만 반반해서 같이 살자고 해서 같이 산지 3개월째에요.
처음에 서로 청소 룰도 다 정해서 싸울 일 없겠지 싶었는데, 요즘 너무 다투기도 하고,,,,,집안일 관련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친구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바쁘겠지만, 그래도 야근은 많이 안하거든요.그건 알지만,,,서로 수건을 번갈아가면서 다 떨어지기전에 빨고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 떨어지기 전에 항상 빠는데, 친구는 신경을 안써요..한두번 그냥 제가 빨기도하고, 수건 쓸게 없어서 친구한테 "야 이번엔 너 차례야."라고 해야 "아! 맞다. 그래!" 라면서 빨거든요...
좀 제가 얘기하기 전에 하면 좋을텐데.. 제가 속이 넓은 편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제가 한번은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보일러 트는걸 깜박해서 "땡땡아. 보일러 깜박하고 안틀었는데, 좀 틀어주라."라고 했어요.
그때 친구는 짜증내면서. 아 진짜. 하면서 틀어줬거든요...근데 요즘 친구가 회사 일때문에 정신이 없는건지, 자기도 까먹고 보일러 안틀고 들어가서 저보고 미안한데 틀어달랬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5일째 진짜 연속으로 그러는거에요. 처음엔 미안하다고 말이라도 했지....3일째부턴 그냥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요...

아니...진짜..저는 진짜 친구가 처음에 제 행동에 대해서 짜증안냈으면, 저도 친구가 보일러 틀어달라고 하면 별 생각 안들었을텐데...자기는 첨에 짜증내놓고서는..

이런 얘기를 처음에는 다 얘기했어요. 근데 너무 다툼이 잦아져서 요즘은 그냥 참고 있어요..친구도 참고 넘기는게 있겠지..하면서요..
근데 제가 이런 스트레스에 되게 약해서,,,요즘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취준은 하지도 않고, 좀 힘들어요.

이정도면 따로 사는게 낫지 않냐고 다들 그러는데, 제가 혼자 살기에는 모아둔 돈으론 부족해서요..

혹시 친구랑 같이 살아보신 분들 중에서, 스트레스라도 안받는 방법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