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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문제입니다..

쓰니 |2021.10.28 10:17
조회 13,149 |추천 3

안녕하세요

30대 남자 이고 아들,딸 둘 있습니다. 외벌이 입니다.

제가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세전 4400 정도.. + 주말 알바 월 55만원 입니다..

한달 실수령 340~350쯤 되겠군요.. 와이프는 애들 교육과 케어,재테크 (부동산 투자 등 - 손실은 없음- 자세히는 모르지만 부동산 투자로 시세 차익을 많이 봤다고함 ) 를

전담하고 있고 저는 몸으로 놀아주는 담당입니다.. 와이프는  집안일 일절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중간 중간 제 행동에 대해 마음에 안드는게 많나 봅니다..  와이프가 말한 사례가 너무 많아 전부다 적기는 힘들어서 생략하겠습니다만

 

저도 회사가서 놀다 오는게 아닌데 너무 놀다온 사람 취급하니 화나네요

회사에서 온힘 다 쏟아 붇고.. 집에와서 바로 둘쨰와 놀아줍니다.. 집에서와 마음 편히 쉴수 있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 뿐입니다.. 중간중간에 멍때리거나... 아주 잠깐.. 애들이 씻어러 간다거나 하면 잠시 쉴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멍떄리고만 있음 와이프가 지랄합니다.. 자기는 일하는데 저는 쉬고 있는 꼴을 못보고 있다보니 뭐든 하는 척을 해야 합니다..

 

 

일단.. 저의 하루 일과에 대해 적어 봅니다

 

1. 7시 ~7시 30분 : 기상 및 출근 준비

 - 둘쨰가 새벽에 깨면.. 1시간이든 2시간이든 놀아주다 출근...

2. 9시~18시30분 : 회사 업무

3. 7시30분 : 집 도착

4. 7시30분 ~ 10시 : 둘쨰 밖으로 데리고 나와 놀아주기, 집안 청소 (저녁 먹기, 설거지,  청소기 돌리기 등 - 집에 오면 대부분, 설거지, 청소 안되어 있음)

5. 10시~12시 30분 ~  :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거실 바닥 닦아 놓기 등등

6. 12시30분~ 1시~ : 취침

 

애 둘 키우면서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 저만 그런건지.. 너무 하는 일 없는 인간 취급

당하는 것 같아서 .. 열받네요... ㅠ

 

추가로.. 누굴 만나거나 할 여유를 안주네요... 일.집, 일.집 무한 반복입니다

회사 휴가를 써도 저를 위한 휴가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휴가 쓰는 날이면

무조건 애들이랑 놀아주어야 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28
베플rana|2021.10.28 11:21
외벌이인데 집안 일을 하지 않는다...아이들 유치원 등등 다니지 않나요? 와이프도 같이 일하면 되겠네요...육아는 같이 하는게 맞지만 집안일은 일을 하지 않기때문에 와이프 몫이지요..집안일 하루에 얼마나 한다고요..아이들 없는 시간대에 집안일을 하면 되는데 저만 이상한 건지....이해가 가지 않네요..저도 맞벌이지만 공부하면서 일하면서 아이키우면서 집안일하면서 살았네요..주말부부라 모든일 제가 다했어요..아들 현재 군인입니다.
베플ㅇㅇ|2021.10.29 08:57
육아를 분담해주면 집안일이라도 하던가 하루종일 뭐함 신생아가 아닌이상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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