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쓰고 댓글을 이제 확인했어요. 너무 죄송합니다.
댓글 다 읽었습니다. 지금 이 글도 보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제 마음이 너무 뭉클하고 따뜻해졌어요.
여러분들이 권하셨던 퇴사는 안타깝지만 못했습니다.
그저 하루가 평온하다면 다행인 직장인이라서요.
대신 저는 다행히 자기방어를 시작했어요.
상사의 책임도 제가 잘못했어요. 하던 일을 제가 감당하려고 하지 않았고 상사의 부족함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고
웃으면서 냉정하게 상황전달하며 위기를 잘 모면했어요.
원하시는 후기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아~주 악바리가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제 모습에 좌절하며 저를 갉아먹은게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제가 힘들었던 그 순간에 힘이 되어주시려 소중한 시간 내어 글자 하나하나 써주신 것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분들, 그리고 내일을 위해 고생하시며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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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지 6시간이 넘었는데
아직도 스트레스때문에 잠을 못잔다.
퇴사하고싶어도 못하고 사람 좋은척하는 상사도 싫고
웃으면서 젊고 똑똑한 애 앉히게 나가라는 사장도 싫고
무능력한 내탓인데 잠이라도 자고싶다.
재밌는 얘기 뭐 없나 다른 생각좀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