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초등학생이 주차된 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5시 반쯤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8살 A 군이 운전한 차가 천막 지지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 군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열쇠를 찾아 400m 정도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고 부모가 피해를 보상하기로 해 A 군을 훈방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