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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에서 마음 따뜻했던 에피

ㅇㅇ |2021.11.02 11:18
조회 12,313 |추천 57


우리는 기나긴 여행에 지쳐있었다.

연료는 바닥났고, 온갖 사건들을 수습하느라 힘을 다 뺐다.

내부에서 벌어진 갈등도 무시할 수 없었다.


결국, 지친 우리들은 본부로의 귀환을 결정했다.







 


"너무 갑작스러운 귀환인데 괜찮을까?"








 


"본부로 연락해보자.

여기는 유미! 여기는 유미! 본부 응답하라!

우리는 본부로 귀환하고 싶다"









 


지지직...지지직..


"안되는 건가.."


- 여기는 본부! 들리나?!


"들린다! 여기는 유미 우리는 귀환하고 싶다"


-귀환을 환영한다!

-유미야 빨리와~








 


딸래미 온다고 가게 문까지 닫으심 ㅠ









 


집에 가니 유미가 좋아하는 김치찌개가 차려져 있고,

이걸 어떻게 다 먹냐는 유미와

먹고 더 먹으라는 엄마









 


"원조 세포깡~ 원조 세포깡~ 한정판매"


"우와~! 이게 얼마만의 재출시야!!

오리지널 세포깡이라니!!

이 맛 정말 그리웠어 ㅠ 

어디 파는 데도 없고 ㅠ"


"아 그래서 살거여~ 말거여~"


"여기 있는 거 다 줘"



 







차린 게 없다며 걱정하는 엄마와

역시 엄마밥이 최고라며 잘 먹는 유미










 


배불러서 GG치고 소파에 기대있는데

엄마가 수박이 엄청 달다며 먹으라고 가져오심


그리고 먹고 싶지만 배불러 고민하는 유미..




이성세포 : 야..야!! 안돼!! 위가 가득 찼어!! 더는 무리야!!!


출출이 : 음...난 더 먹고 싶은뎅...


이성세포 : 야 배터져!!!


출출이 : 유미야! 걱정말고 먹어

내가 위장세포랑 다 얘기해놨어~













 


Oh~ 이성ㅆ 내가 이럴 줄 알고

위장에 미리 Partition 나눠놨r

밥 and dessert, 

dessert 들어갈 자리는 따로 있으니까~

Don't worry man~~









 


유미가 찐으로 GG치고 있는데

아빠가 유미가 어렸을 때 좋아하던 꽈배기 사오심


더는 못 먹는다고 손사레치던 유미도

꽈배기 보자마자 흔들림ㅋㅋㅋㅋ










 


출출이 : 우와~ 꽈배기다!!!


감성세포 : 아빠 성의를 봐서라도 어떻게 안될까?


이성세포 : 아..진짜 배 터질텐데...


위장세포 : oh, 이성쓰? Don't worry.

혹시 몰라서 dessert 공간도 둘로 나눠놨쮜~

fruit and bread~ babe~


이성세포 : 와...치밀하다...









 

 

이성세포 : 아..정말 괜찮을까...


출출이 : 에휴~ 걱정마 이성아, 여깃선 좀 무리해도 돼.

여기가 바로 유미의 시작점이자 지친 마음을 리셋시켜주는 진짜 유미 집이거든.







추천수5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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