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마가 지금은 폭력을 쓰지 않지만, 내가 어릴 때 본인이 화가나면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때리거나 말을 안듣는다고 집에서 나를 쫓아냈던 기억이 생각날때면 불편해진다.
분노를 제어못해서 미친듯이 패거나 집에서 쫓아냈던 기억들이 난다. 한번은 수도꼭지를 제대로 잠그지 못한다고 커다란 대야에 받아놓은 물에 다가 내 얼굴을 두번 정도 담갔다가 빼냈던 기억도 난다. 무서워서 난 울부짖었었고...
본인이 화날때면 사람들 앞에서도 나를 때렸던 기억들이 난다. 한번은 과외하는데 과외선생님 앞에서 자기 화에 못이겨 나를 발로 차고 나갔던 기억도 난다. 친구가 놀러왔는데 내가 뭘 잘 못했다고 친구 앞에서 머리를 쥐어박았던 기억도 나고..
과거의 엄마가 지금 엄마가 아니고, 많이 변했는데도 다른 친한 모녀관계가 되기는 조금 어려운거 같고, 그냥 서로 할 도리만 하는 정도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