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퓨전 사극
박은빈이 남장세자 역으로 나온다고 해서
사극 매니아들에게는 나름 기대작이었음
세자빈이 쌍둥이를 낳자
왕실이 딸은 죽이기로 함
세자빈이 딸을 몰래 밖으로 빼돌림
도망쳤던 딸(여주)이 궁녀가 되어 궁으로 돌아옴
세손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이가 있다고
신기해 하며 가끔 자신의 대리를 맡김
남주와 남주 아버지
관복 입고 궁에 드나드는 거 보니
지위가 있는 사람인 걸로 보임
궁에서 만난 남주와 여주는 둘이 투닥투닥하다 연못에 빠짐...
궐 안에 있는 연못이 거의 바다급 수심
뻔하지만 남주는 의식을 잃고 여주가 인공호흡해줌
쌍둥이 딸이 살아있단 걸 알게 된 세자빈의 아버지
극대노해서 세자빈 목을 조름
여기서부터 슬슬 근본없음의 기운이.....
세손이 처형 당하는 스승님 보겠다고
몰래 궐밖에 나왔는데
남주 아버지가 세손이 여주인 줄 알고
사람 많은 저잣거리에서 대놓고 활을 쏨
심지어 맞히지도 못해서 지나가던 여자애가 맞음
도망가는 세손을 꾸역꾸역 쫓아와 죽이는 남주아빠
여주 친구인 궁녀가 여주의 행방을 묻자
그 궁녀도 궐내 으슥한 곳으로 데려감
죽이려는데 아들이 나타나고
그 틈을 타 궁녀가 도망가자
또 꾸역구역 쫓아가서
아들이 보는 앞에서 죽임
아들 트라우마 어쩔ㅠ;;;
이래서 여주가 남장하고 세손인 척 살게 됨
그리고 성인역으로 전환되고 세손은 세자가 됨
세자의 숙부는 망나니인데
세자를 대놓고 욕보이다가 한방 먹음
숙부 미이 기분 나쁘다고 세자한테 화살을 쏨
다행히 상투 부분에 맞고 안 다쳤지만
딱히 역심을 품은 것도 아닌데
그냥 세자 죽이려고 함
거기서 끝나지 않고 세자한테 여자를 알게 하겠다며
욕실에 여자를 숨겨놓는 등 미친 짓을 함
이 일을 알게 된 세자의 할아버지
빡쳐서 종친인 세자 숙부에게 주먹을 날림
그리고 또 등장한 미
명나라에서 온 조선출신 사신인데 조선에 반감이 있음.
지 기분 나쁘다고
세자를 모시는 상궁의 머리채를 잡고
머리카락을 잘라버림
(저 시대에서는 엄청난 모욕...)
할아버지를 닮아서 참지 않는 세자...
명나라 사신에게 주먹을 날림 ㅋㅋㅋ
소재가 흥미로운데 조금....근본이있었으면........
보다가 하차한 사람들 꽤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