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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한테 우리 결혼 언제하냐고 장난으로 말하면 누가봐도 장난스러운 얼굴과 말투로 말했는데
"이번년도의 마지막 벽외조사 후 7월이 괜찮을 것 같군."
하며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진지한 리바이가 너무 귀여워서 내가 까치발을 들고 낑낑거리며 리바이 머리 쓰담쓰담해보면 잠깐 놀랐다가 귀엽다는듯 볼뽀뽀해줬으면 좋겠다..
리바이가 일주일 정도 외부 일 처리때문에 병단에 없었다가 다시 왔을 때, 병단에 돌아오자마자 나한테 와서 너무 보고싶었다며 진하게 키스했으면 좋겠다.
내가 부끄럽다고 들어가서 하자고 하니까 피식 웃으면서
"알았다."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하루는 같이 리바이의 흑마에게 먹이를 주는데 내가 너무 잘생기고 멋있다며 말을 쓰다듬자
"그런 말은 나한테만 하라고 했을텐데."
하면서 은근 질투했으면 좋겠다.. 내가 병장님은 무슨 말한테도 질투를 하냐고 병단 안에서도 이러시면 주변사람들이 꼴불견이라고 한다 하니까
"상관없다. 나는 너가 가장 중요하니까.. 사랑해"
라고 입맞춰줬으면 좋겠다...
리바이랑 병단 일과 끝나고 항상 가는 펍에 가서 같이 와인 한잔을 하는데 끝없이 마셔도 취하지 않는 리바이와 달리 나는 한잔만 마셔도 취할 것 같다. 그런 나를 보고
"하아..술도 어찌나 이렇게 못하는지.. "
라며 내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해 줬으면 좋겠다..
그러고 리바이는 날 번쩍 안아서 말을 타고 내가 깨지 않게 조심히 귀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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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오늘 11시 빛삭 재업 있옹 만댓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