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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moona |2008.12.17 13:33
조회 839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7살 총각입니다.

다들 주위에 결혼하는 친구나 선배도 종종보긴하는데요.

아직 제꿈에 한참이나 미약하여 ...그냥 돈이나 벌고보자 하는 -_- 어리숙한 남자입니다.

신촌에서 조그만한 매장에서 옷가게를 하고있어요..

 

서론이 길었내요...

4일전에 이대 파라오나이X 라는곳에 놀러가게 되었어요.. 밤에 일이 끝나기때문에..

술을 진하게 마시기도 뭐하고....더 늦은나이에 즐겨보자하는 마음에.....들렸죠...

 

하도 간만에 가다보니..정신이 없더군요...빵빵대는 음악은 아직 저를 흥분시키기엔 충분했죠..

나이가 있다보니 기본시켜놓고 있기가 뭐하던요...그래서 그나마 친구 둘이서 갔지만....

홀에 자리를 잡고 있었죠...작은 양주하나랑 맥주한 5병정도....?

 

그리고 신나게 춤도 추고 친구와 스트레스를 풀려고 놀았습니다.

참고로 전 여지것 저 보다 5살 어린여자는 만나본적이 없서요.. 애기같아서죠..;;

이쁜애들..늘씬한애들...키크고 모델같은애들...수두룩하게 봐도 나이가 어리면 별로라...

대쉬도 많이 받아보긴했지만..부담감이 있어서리...--

 

역시나 파티장에서도...애기들이 수두룩하더군요.....

담당웨이터가 오더니 말하더군요..형 부킹 해드릴께요......

 

친구도 있고해서..전 됬고..친구나 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처음으로 온 여자가 친구 옆에 앉았는데....

전 별로 관심도 없어서 ..... 어두운 파티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죠.....

 

근데...나이가 24살이라고 하더군요....얼핏들은 이야기로는......

오 24살도 오는구나 하고 자세히 얼굴을 함 보기 시작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얼굴;;

많이 들어본 말투......... 4년전에 헤어졌던......제 첫사랑이더군요......

 

순간 저도 모르게...이름을 말했습니다..

 

수X아.....나야 !! 라고;;

 

순간 부킹온 여자의 표정은 당황했으며........저도 당황했고....친구도 당황하고.....

 

헤어졌던 여자도 한참을 절 처다본후 절 기억하더군요..... ......이렇게..;;

 

"아.......오빠였내...."

 

그리고 서로 한참말이 없다가.....가버렸습니다........

 

 

그후......부킹하기도 뭐해서 안했으며...

왠지 모르는 야릇한 압박감에....나이트를 나오게되었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게된다면..-- 연락하렴..........싸이주소를 알려야하나..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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