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입시미술을 햇엇음 거기서 맨날 그림그리다보니 엄마끼리도 친해진 친구가 한명잇엇음 걔가 키는 작은데 얼굴작고 코도 이쁘고 이쁘징한 애엿음 근데 우리가 점심시긴에 주로 도시락을 싸서 먹엇단말이여 그래서 가끔씩 걔네 엄마아니면 울 엄마가 2명 도시락을 다싸서 같이 먹엇음 나는 어릴때부터 식습관 잘 잡앗어서 뭐든지
잘먹는데 걔는 편식이 심햇음 그래서 울 엄마가 도시락 싸면 진짜 거의다 남기고 고기만 쳐먹엇음 아니 근데 반찬 투정을 할꺼면 마음속으로 하면 되는데 걔는 항상 나한테 ㅇㅇ아 오늘은 이거가 조금 맛없네 이거 맛 왜 이따구냐 이랫음 난 그냥 그런가보다 햇음 그리고 도시락이 밥따로 반찬따로 원형통에 한꺼번에 넣는? 그런식이엿는데 걔는 진짜 뚜껑을 닫는 날이 없엇음 맨날 집에와서 설거지하려고 도시락 꺼내면 국물 다 흘러잇고 난장판이엿음 솔직히 걔가 우리들중에서 못그리는애엿음 그런데도 맨날 시험끝나면 ㅇㅇ아 너는 오늘 (예로)파프리카 왜 이렇게 그렸냐 ㅋㅋ ㅇㅇ아 너 오늘 컨디션 안좋냐?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평가질을 햇음 아니 그리고 또 자기는 다리가 긴편인데 너는 짧네 너는 코가 납작하네 얼평을 오지게 해댓음 걔네 엄마가 진짜 착하고 재밋어서 말은 못햇능데 지금은 어케 살지 궁금함 나 대학 붙고 걔는 어중간하게 됫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