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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억울하고 부당하게 정규직 전환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ㅇㅇㅇ |2021.11.10 09:03
조회 648 |추천 0
저희 오빠가 사내 뒷담화의 희생양이 되어 정규직 전환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근로복지공단 신입직원 및 국가유공자 특별전형 채용' 전형에 채용형 인턴으로 채용되어 지난 8월초 부터 3개월간 근무를 한 끝에 전환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 사실에 당황한 이유는 전환 불가 통보를 받기 불과 이틀 전에 지사장님, 부장님, 팀장님, 그리고 몇몇 부서 동료들에게 정규직 전환에 문제가 없을 거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업무적으로 실수를 했거나, 근태가 불량했던 것도 아닙니다. 걸려 오는 전화를 받지 않은 것도 아니고, 방문하는 민원인을 무시한 것도 아닙니다.

입사 당시 코로나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던 상황이었고 정부의 지침에 따라 본부에서도 전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실시하자는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재택 근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장의 결재를 받아 정당하게 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입사 후 부서 내 재택 근무가 어떤식으로 진행 되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옆자리 과장님께 "저는 언제부터 재택근무 하는 것인가요?" 라고 여쭤봤습니다. 제게 모든 직원분들이 재택을 하라고 하셨었고 저는 직원분들의 말씀과 부서 분위기에 따라 재택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신입이 재택근무 얘기를 꺼낸다는 이유로 부서원의 안주거리가 되었고 실제 휴게실에서 제 뒷얘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뒷얘기를 직접 듣고 나서는 자발적으로 재택근무를 반납하고 출근한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게 돌아온 것은 전환불가 통보였습니다.

또한, 전환 불가 통보를 받은 후 동료직원에게 제가 떨어진 이유에 대해 여쭸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업무적, 인성적으로나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여직원들에게 더 다가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는 대답이였습니다. 남녀를 바꿔서 생각을 해본다면 누가 봐도 성희롱적 발언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가 떨어진 표면적인 이유는 다면평가 점수 부족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점수가 몇점인지, 어떤 기준에 따라 어떤 이유로 몇점이 매겨졌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점수가 극과극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이 말은, 만약 평가에 개인의 호불호가 바탕이 된 주관적 평가가 행해지더라도 피평가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근로복지공단 본부에 이 평가에 대한 결과 열람을 요구한 결과, 내부 보안 상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을 뿐입니다.

근로복지공단 *** 이사장은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결정을 "공정"하게 하여 언제 어디서나 일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사회복지허브로서의 공단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서 제가 "공정"하게 평가받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는지에 대해 깊은 의구심이 듭니다.

따라서 저는 크게 세가지를 근로복지공단에 요구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채용형 인턴이 전환이 되지 않아 떨어지는 경우가 있더라도 얼만큼의 점수를 어떠한 이유로 받았는지 공정하게 공개할 것.

두 번째, 작금의 다면평가 시스템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또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신고 시스템을 마련할 것.

세 번째,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재활보상2부에서 이뤄진 채용형 인턴에 대한 부서원 다면평가 감사입니다.

부디 제가 납득할 수 있는 평가 점수와 관련 근거를 공개하시고, 직장 내에서 뒷 얘기를 통해 상처를 받는 인원이 더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국민청원 링크를 통해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pck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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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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