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계절이 바로 발라드의 계절이기도 하지
어떤 발라드의 가사 일부는 참 역으로 와닿는
사랑하는 순간들 마다 얼마나 많은 말들이
이별이라는 끝으로 밀어 넣었는지
지나서야 깨닫는 일들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꼭 운명처럼 우리는 놓여 있었던거죠
그댈 안아줬다면 울리지 않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자리에 그 시간에
헤어질 차례가 되어 놓여졌던 걸까요
그 말을 참았다면 다른 얘길 했다면
우린 이별을 피해갔을 것 같나요
그댈 안아줬다면 울리지 않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헤어지진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