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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인사의 의의

11 |2021.11.18 09:39
조회 3,778 |추천 2
인사하는 것에 대해 쓸데없는 유교문화의 잔재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유교문화와 전혀 상관없는 서구권에서 정작 인사를 오히려 더 잘 합니다.
인사는 유교문화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상대와의 관계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니까요.
혹자는 나는 인사안받아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철저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이의 그저 개인적인 경우인 것 뿐입니다.
하나의 요식행위일수 있지만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그것으로 인해 사회생활 소통의 시작이 될 수 있고, 본인도 상대방에게 존중을 받을 수도 있는 시작이지요.
각 회사별로 인사평가가의 요소가 조금씩은 제각각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인사평가 관련 담당업무도 해보았는데,
여러 평가요소 중에
팀워크나 업무 네트워킹에 대한 요소도 꽤 중요하고 비중있는 평가 요소입니다. 업무특성상 철저히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인 경우도 없진 않겠지만..
보편적으로 조직의 일원으로서 타인 및 부서/팀에 적극 협력하며, 업무 수행에 있어 항상 팀으로 잘 어울리는 경우 업무상 시너지 효과가 좋은 경우도 많고
업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보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주요 집단 및 개인과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부분일 수 있고, 업무상 도움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역량은 업무역량에 직접적으로 관여도 하거든요.
인사성과 소통력이 떨어지는 직원이 그 부분에 대한 평가가 좋을 수는 없을 수 밖에요.
다른 동료직원들간 분위기도 서먹서먹하고 싸하고 쎄하게 만들 수도 있고(그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그로 인해 불편하게 됨),
회사업무를 하다보면 다른 직원이나 부서의 업무협조가 필요한 경우도 많은데나홀로 독고다이 개인주의적이고 소통이 안되는 직원은 그런데서부터 원할하지가 않기도 하구요.
다른 협조가 필요한 업무진행에 방해가 되어 결국 다른직원과 회사에 피해를 줄 수 있는데정작 본인은 모릅니다. 오히려 자기 할일은 똑 부러지게 잘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도 많지요.
인사평가 시 팀워크관련이나 업무 네크워킹 등등의 요소에서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지만..역시나 그런 평가를 받으면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차별과 불이익을 받았다고 억울해하기만 할 것입니다.
애초에 인사하는 행위가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물론 회사에서의 동료들간의 관계는 그냥 사무적이고 비즈니스식일 수는 있습니다만,그런 경우와 인사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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