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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양보 안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ㅇㅇ |2021.11.21 17:22
조회 151,219 |추천 955
지하철에 마침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노인도 아니고 노약자 석도 아닌곳에서 어떤 한 50대 중반정도 나이들어 보이시는 아주머니께서
옷도 딱봐도 비싸보이는걸로 쫙 빼입고 제 앞으로 와서 서더니 은근슬쩍 툭툭 건드는거에요
저도 하루 종일 일하다가 퇴근길이라서 몸에 힘도 다 빠지고 힘든데 자꾸만 건들이니까 짜증이 나더라고요
노약자석도 아니고 그냥 일반좌석인데 무슨 자리 맡아놓은양 대놓고 저한테 불편을 주니까 너무 불쾌하고ㅋㅋㅋ
계속 제 앞에서 그렇게 저 툭툭치고 눈치주고 혼자 궁시렁거리다가 다른데 자리가 나니까 거기로 가서 저를 계속 노려보는데 웃기지도 않더라고요
하.. 직장생활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하더라도 웬만하면 자리 양보하고 제가 고생 더 하면서 서서 갔어요.
근데 출퇴근하면서 매일같이 대중교통을 꽤 장시간 이용하게 되고 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와 비례해서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조차 없는 어른들과 자리 문제로 실랑이를 하게되니 
이젠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양보해야지라는 생각은 안 들고 짜증부터 나더라고요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추천수955
반대수25
베플ㅇㅇ|2021.11.21 20:14
그런 상황이면 저도 양보 안 할래요..
베플ㅇㅇ|2021.11.22 04:20
50대가 무슨 노인도 아니고 양보를 왜 바라는거지..?웃기는 아줌마네ㅋㅋㅋ보통 50대분들은 자리 양보하면 오히려 자기가 그렇게 노인같아보이나 하고 좀 기분나빠진다는데
베플아휴|2021.11.22 11:47
난 성인되고 서울나와살며 대중교통타면서부터 노인공경이 없어짐.
베플0|2021.11.22 13:04
"내가 몸이 좀 안좋아서 그런데 자리좀 양보해줄수있나?" 이거랑 " 어른이 앞에있는데 좀 일어나지?" 하면서 툭툭치면 과연 어느게 일어나고 싶게 만들까?
베플ㅇㅇ|2021.11.22 16:34
노인양보는 옛날옛적에 노인이 희귀하던 시절에나 가능하던 얘기고, 이제 넘쳐나는게 노인인 고령화시대에 뭘 나이하나 많은걸로 대접을 바라시나. 차라리 인정에 기대면 모를까 뻔뻔한건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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