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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안이 부끄러우면 어떡해?ㅠ

ㅇㅇ |2021.11.24 22:21
조회 125 |추천 0

제목은 걍 썼고 난 별로 안 부끄럽게 생각함.
근데 언니가 남친 집안이랑 비교된다고 창피해하더라고.
난 16살이고 언니는 네 살 많은데, 한 살 많은 남친이랑 사귀고 있어. 남친이 재수생일 때부터 차도 부모님이 사 주시고 아무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부유한 집안이라고 느꼈나봐…. 나는 언니도 좋아하는 그림 그리면서 미대갔고, 나도 예고 갔는데 부모님이 좋아하는 분야 지원해주실 만한 여력이 되는 거니까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근데 언니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뭔가 그냥 내가 잘 못 알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난 아직 어려서 뭘 모르니까….
집안을 창피해 하는 건 부모님을 창피해 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언니가 밉기도 한데 언니처럼 생각하는게 통상적인 20살의 사고! 막 이런걸수도 있잖아 아니라고 해도 언니도 갓 학생티 벗은 20살이니까.. 음… 암튼 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걸까?
뭐가 맞는 거야…?ㅜㅜ우리집을 부끄러워해..? 주제를 알고 있어야 하나 아님 그냥 중학생 이니까 아무 생각없어야하나ㅋㅋㅋ 어떤게 가장 좋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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