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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수 푸는 짝사랑썰

ㅇㅇ |2021.12.01 02:25
조회 369 |추천 2

잠이안와서 풀어봅니더 이제 입시 거의 끝났기도하구..^^
앞글에 말했듯이 얘는 그냥 나의 이상형 그 자체였으 하얗고 팔이랑 손에 핏줄 솟은 거 ㅈㄴ섹시함 근데 재치 있어서 친구드ㄹ사이에서 인기도있고 수학과학도 잘함 그리고 제일 좋은 건 남자애들이 흔히 하는 빻은 소리 한번 안하는거.. 페북도 잘 안하고 인스타도 계정만 있었었음 그래서 더 좋았어ㅠ 성격도 막 개시끄러운 광대 스타일도 아니고 툭툭 몇마디 던지는데 그게 되게 센스있어서 빵빵터지는? 하.. 진짜 너무 완벽하다 암턴 그래서 안좋아할 수가 업는 성격이었우 우리반에 아마 얘 좋아하는 애 두세명은 더 있었을걸 아마... 근데 또 연애는 안하는 애라 더 마음 졸였던 것 같아
아무튼 서로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빌미를 삼아 페메를 넣었음 내가! 그시절엔 페메였지^^ㅋㅋㅋ

딱 친구 수준에서 하는 연락을 했던 것 같아 그땐 그러다가 같이 폰배그도 하고 폰카트라이더? 그거도 하고 폰게임 같이 할 수 있는 건 다해본듯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더 친해졌음 애가 장난스럽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서로 장난 많이 쳤거든ㅋㅋㅋ 김짝남이랑 친한 여자애 하면 내가 떠오를 정도로 친해진 것 같어 지금 생각해도 좋은게 둘이 앞뒤자리 걸렸던 적이 있거든 그때 걔가 뒷자리였는데 콕 찌르고 모른척하는 장난에 빠져서 진짜 많이 했었음 ㅋ ㅜ 그리고 나 쉬는시간에 앉아서 숙제나 공부할 때 머리에 손 한번 툭 올리면서 지나가고.. 뭔지아냐 너네 이런거 조ㄴ나 설레는거... 이런거 땜에 더 빠졌지
또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내가 생리통때문에 급식 못 먹은 날이 있었는데 초코우유 사다줬던 거...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배아파서 담요 두르고 창밖 보고 있었는데 친구들보다 먼저 매점 들렀다온건지 혼자 외서 밥 못먹었다매 하면서 툭 던져주는데 점심시간이라 불꺼진 교실에서 둘이 얘기하는게 너무 간질간질하고 설렜음 그 분위기가..

진짜 확 다정한 건 아니고 이게 츤데렌가..? 아무턴 이런 무심한가에 더 빠딤 근데 사귀고 있는 지금은 진짜 심할 정도로 너무 다정해조서 같은 애 맞나 싶을 정도야.. 암튼 이렇게 2년을 버텼다*^.^.. 친한 친구 사이면 관계 발전시키기 진짜 어려운 것 가터 ㅜㅜㅋㅋㅋ 아오 약간 썸처럼 간질간질했던 것도 이 이후에 일인데 일찍 일어나야돼서 여기까지적ㅇ는다 빠이 근데 왜케 쓰고나니 별거없지..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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