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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ㅇㅇ |2021.12.01 05:31
조회 413 |추천 1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니 헛구역질이나고 손이 떨리더라
다리에, 그리고 온몸에 힘이 빠진다는걸 처음 느꼈어

신기하게도 전화를 끊고 숨을 한번 쉬고나니까 널 알기전의 공기로 바뀐듯했어

눈이 부어라 운것도 혼자 소리내며 엎드려 운것도 눈이 따갑도록 울어도 아직도 잠들때 노래를듣다 생각나면 눈물이 나

많이 사랑했던걸까 아님 믿었던걸까

너랑하려고했고 못했던 것들이 왜 유독 아쉬운걸까

머릿속에서는 계속 그날과 너를 우리를 생각하지만 겉보기에는 잘 지내

그러다가 헤어질때 너한테 들었던 사랑했었어란 말이 떠오르게되면 온몸에 힘이 빠지고 한숨부터 나와

헤어지고 지금까지 웃어본적은없지만 곧 웃는 날이 오겠지

내가.. 다르게 행동했다면.. 달라졌을까..

우리가, 내가 그렇게 아니었니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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