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일부 팬들이 내 기를 다 쫙쫙 뽑아가는 기분임
나 맨날 가볍게만 좋아하다가 처음으로 진심돼서
저번 킨텍스가 내 첫 오프였는데 ㄹㅇ.. 와장창이엇음
팬덤 상관 없이 아이돌에 진짜로 미친 일부 애들은 시큐가 원칙대로 막아도 소리지르고 욕설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응원봉 금지는 당일에 공지했으니까 어쩔 수 없다 쳐도 카메라는 진작에 안 된다고 했는데도 쌩ㅈㄹㅈㄹ함
이번엔 아예 핸폰까지 걷는다는데 또 백퍼 카메라나 핸드폰 반입하려는 애들 있을 거 아냐... 벌써 아찔해
그래도 나 양옆자리 다 시즈니였는데 다들 착하셔서 힐링됐어 서로 물건도 빌려주구 빈 자리나 거리두기 하는 좌석 옮겨앉으면서 대포 들고 다니는 사람들 같이 시큐한테 신고도 하고ㅠ 찍을 거면 일어나지 말고 자기 자리 앉아서 찍으라고요 뒷사람한테 피해주지 말고;ㅠ
드리미들이 거의 마지막에 나와서... 어쨌든 끝은 행복했었는데 확실히 화면으로만 보다가 실제가 되니까 현실이 다가오더라 눈에 보이는 애들은 너무나 조그맣고 순식간에 지나가고ㅠ 내가 화면으로 보던 직캠들이 어쩌면 저렇게 다른 관객들한테 피해를 끼치면서 찍혔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마마 사녹 뜬 거 보고 걍 주절대봤어... 어차피 시도할 거고... 백퍼 안 될테지만ㅠ 근데 킨텍스도 안 될 줄 알고 걍 집에서 폰으로 했는데 된 거란 말야 돼도 문제야ㅠ!!!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