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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라는 리더


그냥 요즘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성규가 인피니트 리더라는게 너무 고맙고 벅차올라서 정말 미치겠음. 예전에는 인피니트의 리더 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성규는 인피니트뿐만이 아니라 인스피릿도 이끄는, 어쩌면 인피니트와 인스피릿 모두의 리더라고 느껴짐. 항상 어떤 말을 하던 깊은 생각을 거쳐서 확신을 가진 다음 표현해주는 사람이라 팬덤 내부에서도 점점 "성규가 말했기 때문에" 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더 믿음을 가지고 확신이 있어한다는 느낌이 듬.
물론 인피니트를 좋아하는데 많은 이유가 있지만 멤버들간의 끈끈한 관계성이나 멤버들이 팀에 대한 애착이 재계약이라는 경험도 하고, 연차가 쌓여 회사가 달라진 지금도 팀의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기대와 응원의 마음이 들게 함.

예능이거나 리얼리티 같은데서 보여지는 모습으로도 충분히 얼마나 끈끈한 관계인지 느껴지지만 이렇게 직접 접촉해본 사람들한테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걸 보면 한번더 서로 얼마나 친한지, 얼마나 가족같은 관계인지 느껴짐.



이런 멤버들 내부의, 또 팬들과의 관계성을 만들고 여태까지 업적을 이룬건 모든 멤버들의 노력의 결과지만 그래도 리더라는 자리에 있는 성규의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다고 봄.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리더라는 역할에 충실하는게 보였고, 리더라는 역할을떠나 그냥 친동생 같은 남자 아이들의 형으로서 참 잘 이끌고 있다는게 평소 모습이거나 동생들이 리더형에 대한 평가에서도 너무 잘 보여짐 ㅠㅠ




디즈니에서 리더 바꾸기 했을때 마지막에 성열이 한테 리더로서 알아야될점을 알려주는데 정말 멤버들 하나하나 잘 파악하고 멤버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리드방법을 바꾼다는게 보여짐ㅠㅠ





인피니트 깨알 플레이어 6화
성규: "얘들아, 이틀 남았으니까 진짜 열심히 하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린 잘할거야. 난 너희들을 믿어. 알았지? 우리가 고생하던거 생각하자"

인스피릿이라면 눈물없이 못 보는 깨플 6화ㅠㅠ 지금의 인피니트를 있게 해준 내꺼하자라는 곡으로 컴백하기전의 모습인데 어쩌면 그들이 항상 해왔던, 우리가 상상할수 없었던 만큼의 노력과 고생을 적나라 하게 보여준 에피소드. 이 화에서 특히 성규의 역할이 눈에 띄였는데 평소에는 가장 몰이하고 장난치기 좋은 형이지만 연습할때거나 일할때는 누구보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 진짜로 보이그룹리더의 좋은 예인거 같음. 그리고 더 좋았던거는 해이해진 멤버들을 다잡으면서 쓴소리도 하고 따끔하게 혼낸다음에는 또 마음이 아파서 본인이 총대메고 매니저와 소통하고, 허락받은다음 애들 데리고나가 풀어주는 모습 ㅠㅠ 이런 행동들이 어쩌면 멤버들로 하여금 장난도 서스럼없이 치지만 일할때는 군소리 없이 잘 따르게 하는 비결이 아닐가?



(회식자리에서 스탭과 1대1로 콘서트에 대해 상의하고, 멤버들을 소집해 진지한 회의를 주도하는 성규의 모습)

그로우라는 영화도 팬들로하여금 무대 뒤의 인피니트를 더 잘 알게 해준 고마운 영화임. 이 영화를 보기전에도 성규의 책임감은 잘 느낄수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더 확 와닿은거 같음. 예전에 매니저도 성규가 의외로 본인에 대한 고민보다 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그로우에서 그런 모습들을 진짜 적나라하게 보여줌.






개개인적으로 튀기보다 팀을 더 생각하도록 중재를 잘해준다는게 어떤 부분인지 팬들이라면 다 알거임. 지나간 얘기지만 어떤 멤버가 연기를 시작한후 약간이라도 샐거같으니 바로 너는 배우가 아니니 인피니트로 돌아와라 라고 다잡아준 일화거나 본인이 개인활동을 할때도 항상 "인피니트"의 성규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것만 봐도 개인보다 팀을 더 생각한다는게 충분히 느껴지고 또 리더로서 모든 멤버들이 그렇게 하도록 엄격하게요구한다는게 느껴짐. 또 그렇다고 해서 개인활동을 지지 안하는게 아님. 멤버가 뮤지컬을 하든 솔로활동을 하든 연기활동을 하든 현장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게 성규고 사비를 털어 스텝들한테 먹을걸 쏘는것도 성규였음. 정말 멤버 개개인한테 관심이 없으면 아무리 리더라도 이렇게 할수 있을가?





멤버들이 성규에 대해 말할때 친형같다는 얘기를 은근히 많이 하는데 그것도 리더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무조건적으로 잡기보다 풀어줄땐 확 풀어줘서 멤버들이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놀리게하고 본인도 장난도 많이치고 하지만 잡아야할땐 확실하게 잡는 모습때문이라고 봄. 데뷔초때는 본인도 인정할만큼 군기를 잡고 규율을 잡는 모습이 있었지만 그 과정이 성공적으로 돼서 멤버들이 이제 서로 예의 지킬건 지키고 자세가 바로됐을때는 본인이 희생하더라도 멤버들이 편하게 장난칠수 있게 편한 환경을 만들어줌.
데뷔초때는 성규가 항상 수상소감을 말했지만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다음에는 항상 뒤에 물러나있고, 데뷔초때는 형동생사이 예의를 굉장히 중요시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멤버들이 허구한날 놀리기 좋은 형으로 자리 잡아버림. 쇼타임 야자타임만 봐도 멤버들이 스스럼없이 야자타임 하자고 말하고 심지어 시간 제한도 없음ㅋㅋㅋㅋ 보통 이런건 1분제한 주고 하지 않나?ㅋㅋㅋ 심지어 막내라인이 둘째형보고 이젠 존댓말하는걸 깨버려라고 부추김ㅋ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사석에서 정말 친구처럼 편한 형이구나 느껴짐. 근데 편한 형이 됐다고 해서 막대할수 있단게 아니라 또 일할때는 성규가 뭐하자고 하면 군소리없이 따르는 멤버들ㅋㅋㅋㅋㅋ 참 성규의 리더십이 존경스러움 ㅋㅋㅋ





재계약 시기는 본인들에게나 팬들에게나 힘든 시기였는데 유독 성규가 부담감이 많았을거임. 본인들이 알아서 해라고 무심한듯 말했지만 누구보다 팀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본인이 책임지고 가려고하는 성규 성격에 회사와 팀 사이에서 마음고생을 얼마나 했을지... 그렇게 솔직한 성열이가 형 가는데 무조건 따라가겠다고 말했다는데서 평소에 성규가 어떤 리더였는지 잘 알수있지 않을가...



(멤버들 개개인이 솔로 무대 리허설할때 빠짐없이 다 나와서 직접 모니터해주고 세팅 체크해주는 모습)



90도 인사가 몸에 배여있는 성규의 인성은 뭐 두말할것 없지 않나? 항상 츤데레처럼 멤버들과 팬들을 챙기던 성규지만 군대 갔다와서 더 유해지고 더 표현하려고 하는 느낌? 사실 일찍 입덕한건 아니지만 팬으로서 성규는 인간적으로 참 단단한 사람이라고 확 느껴졌던게 군대갈때 본인이 콘서트에서 직접 말해줬을때. 회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팬들은 당연히 다 알테고 본인도 그런 팬들의 심정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텐데 회사와 상의하지 않고 본인입으로 팬들한테 소식을 전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는게 너무 고마웠고 성규에 대한 믿음이 더 단단해졌던 순간이였음ㅠㅠ 그리고 성규답게 끝까지 눈물을 안 보였던것도... 데뷔초부터 본인은 리더라서 동생들앞에서, 팬들앞에서 눈물을 보이면 안된다는게 자연스럽게 의식속에 배였는지 진짜 데뷔하고나서 성규의 눈물을 상류사회때 빼고 본적이 없음. 근데 가끔은 울음을 참으려 일부러 더 웃고 장난치는 모습이 더 마음이 아픈데 ㅠㅠ 이제는 멤버들한테든 팬들한테든 조금씩 천천히기대는 법을 알아갔으면 좋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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